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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등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분을 돕는 요양 보호사 하지 마세요 .....

딸랑이* 2025. 5. 1.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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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가 벌어놓은 돈이 많아 돈은 상관이 없다. 그럼 하세요.

 

2. 내가 인류애가 강하다. 그럼 하세요.

 

3. 내가 참을성이 강하다. 강하다. 강하다. 그럼 하세요.

 

4. 왕따를 당해도 상관이 없는 성격이다. 그럼 하세요.

 

5. 나는 센터에서 유일하게 남자인데 여자들 이해를 잘 한다. (여자라도) 그럼 하세요.

 

6. 누가 나에게 칼보다 날카로운 것을 내 가슴에 찔러넣고 환하게 웃어보여도 나는 괜찮다. 그럼 하세요.

 

7. 상관에게 어려움을 말해도 바뀌는 것이 한개도 없어도 괜찮다. 그럼 하세요.

 

8. 새로 들어온 동료인데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경력이 많은 나를 하대하는 사람이 있어도 괜찮다. 그럼 하세요.

 

9. 배려와 호의를 보여주어 감사하다는 말을 한달만 듣고 이후로는 당연시 여겨져도 괜찮다. 그럼 하세요.

 

10. 30년 넘게 대기업을 다녔던, 중소기업을 다녔던, 좋소기업을 다녔던 서비스직을 했었던 그보다 더 한것을

 

경험하고 싶다. 그럼 하세요.

 

그게 아니라면 요양보호사 하지마세요. 나 아니라도 요양보호사는 차고 넘칩니다.

 

다른 일 찾아보세요. 사람이 할일이 아닙니다. 

 

어르신들때문에 힘든 것이 아닙니다. 보호자분들 때문에 힘이 든것이 아닙니다.

 

같이 일하는 사람들때문에 힘이듭니다.

 

그들을 지금껏 다녔던 회사 동료와 같은 레벨로 생각하지 마세요.

 

전혀 다른 세상입니다.

 

요양보호사 하지마세요.

 

 

 

'레드럼' 님의 글을 옮겨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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