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보따리

수에즈 운하 ..... '에버기븐' BBC 팩트 체크

딸랑이* 2021. 4. 1.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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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기븐(Ever Given) 어떻게 다시 움직일 있게 되었나?

 

 

길이 400m 배가 운하 양쪽에 걸쳐 박혀 버렸다난감

 

그래서 시도한 방법이

 

박힌 선수 쪽은 포크레인으로 모래 제거 작업을 계속 배가 방향을 있는 공간을 확보 한다.

 

보조선 한척은 선수를 잡아 당기고 다른 보조선 한척은 반대편에서 선미를 밀어 당긴다.

 

 

 

준설기로 에버기븐 선미와 선수 아래 모래와 퇴적물을 석션으로 빨아 들여 공간을 확보해

 

배를 틀었을 하부 파손 또는 선적된 화물이 중심을 잃고 무너져 내리는 방지한다.

 

빨아 들인 퇴적물은 육지로 옮긴다.

 

 

 

에버기븐 양쪽에서 여러척의 보조선이 밀고 당기는 작업이 성공해 드디어 배가 운하에 둥둥 뜨게 된다.

 

 

 

위의 방법이 실패 했을 경우,

 

배에 실린 컨테이너와 연료를 모두 빼내 무게를 줄이고 에버기븐을 띄우려는 차선책을 준비하고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작업은 매우 섬세함이 요구되는 일이고 시간이 소요되며 안전성에도 많은 우려가 있다고 한다.

 

선박 탱크에서 연료를 배출하는 것이 무게를 줄이는데 도움이 있지만 다른 부하 경감 조치 없이는 충분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그리고 20,000 개나 되는 컨테이너를 크레인으로 집어 올려 다른 배에 실어 나르는 작업 또한 매우 들었을

이라고 했다.

 

적절한 크레인을 에버기븐호에 충분히 가까이 두는 어려움을 제외 하더라도, 과정에서 선박 손상이 있을 있고

 

심지어 컨테이너를 옮기는 과정에서 불균형으로 2 사고가 수도 있다고 했다.

 

 

 

극심한 교통대란으로 대기하고 있는 세계 각국의 배는 한숨 돌리며 모두 수에즈 운하 통과를 위해 줄을 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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