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 없이 오리만 거니는 베를린의 랜드마크 '브란덴부르크 문' 단 한척의 배도 떠다니지 않는 베네치아당시 인적이 끊긴 수로에 돌고래가 헤엄치는 모습이 포착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뭄바이의 게이트 오브 인디아사람이 비운 자리를 비둘기가 채웠다. 마스크 쓴 행인 단 한명이 바삐 걸음을 옮기는 이탈리아의 콜로세움 오랜만에, 아니 아마 처음으로 고독을 맞이했을 에펠탑 영화 를 연상케 하는 뉴욕의 한 거리 행인이 없는 마드리드 근교 거리사진에 나온 사람들은 순찰중인 경찰들 왠지 모르게 쓸쓸해 보이는 비엔나의 광장 사람들의 흔적이 자취를 감춘 런던 피커딜리 서커스 광장의료진을 향한 응원의 광고판이 눈에 띈다. 텅 비어버린 킹스크로스 역과 트라팔가 광장 쓸쓸한 일본의 시부야 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