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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가스의 굴뚝이 되는 아파트 계단 ..... 화재 시 어디로 대피해야 하나?

딸랑이* 2024. 9. 18.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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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MDh6AW5Rr3A?si=EdZW2p2TE8LW9djG

 

 

요약하면

예전에는  불나면  무조건 대피하라고 했는데  바꼈다고 합니다.

아시다시피   화재에는  화염도  위험하지만  유독가스는 훨씬 더  넓은 범위로 퍼지고  

인체에  더 위험하죠.  사상자 대부분은 유독가스에  의해  희생됩니다.

 

고층건물들은  엘리베이터나  비상계단이  화염과  유독가스의 통로가 되어 아주 위험합니다.

그런데  앨리베이터나  비상계단은 또한 유사시 피난통로의 전부입니다.

이러한  모순?때문에  많은 화재의  희생자들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저층에서  불이나도  고층에서 희생자들이 발생하게된거죠...

콘크리트건물이라면  화염이 전달되는것이  쉽지않은데  말이죠...

그래서  유독가스를 막으려면 

1. 일단 각 층의 방화문이  (평소에) 닫혀있어야 합니다. 

대형백화점이나  마트  복합쇼핑몰에  방화벽이  많이 있는 이유죠.

특히 화재가 발생한 층의 방화문이  중요하겠죠,

그리고  나머지  모든층  특히  자신이 머물고 있는 층의 방화문도 중요합니다.

이것이  제대로 안되어 있다면  차라리 집에 머무는 편이  나을수도 있습니다.

괜히 탈출하다가  죽는거죠...

 

2. 어디에서 불이 났는지  아는것이  중요합니다.

불이나  가스는  위로 올라갑니다.  

그러니까  불난 곳이 자신이 있는곳보다  위층이면 덜 위험하고 대피도 용이합니다.

그런데  불난곳이 자신이 있는곳보다  아래라면 심각하죠..

특히  바로아래면... 이건 정말  방법이 없습니다.  최대한 빨리  인지하는게  중요하고.

옆호랑  간이 칸막이로 되어있다면 그걸 부수고  그리로  탈출하는게 가장 좋습니다.

(평소에  자기  아파트  구조를 알고있어야 합니다)

어디에서 불이 났는지를 알기가 어려우면  119에  전화해서  자신의 정확한 위치를 알려주고

어디에서 불이났는지를 물어봐야합니다.  그리고  119의 지시를 따르는게  제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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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화재발생층과  떨어져있지만  고층일때...

만약  엘리베이터나  비상계단을 통해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을때는 

화염보다는  유독가스만  차단할수있다면  생존확률이 높습니다.

(건물 외장재가  불에 잘타는 자재라면 답이 없지만.. 일반 아파트라면 콘크리트니까)

괜히  집밖으로  대피하다가  유독가스로  죽을수있습니다.

최근 화재까지  그런  그릇된  아파트 관리소의  무조건적인 대피방송으로  희생자들이 나왔다고 합니다.

현재는  1차로  화재층 바로 위층에만  대피방송을 집중적으로 해서 먼저 대피하게 한다고 합니다.

 

 유독가스만  막으면 되는 경우는

  현관주위를 물에 젖은 수건으로  잘 막고   앞뒤  베란다 창문도 잘 막고  

실내에서 최대한 버티는거죠..

화재는 빠르면  20분만에도  진압되기도하고  4시간이 걸리기도 합니다.

최근 모텔화재에서  간호사가 이런식으로 버텨서 생존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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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 요약하면 

가장 중요한건  무조건  대피만이  능사가  아니라는겁니다.  

119의 도움을 받고 지시에 따라 행동하는것이  중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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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WaUWouujMsQ?si=5RhqostwD-L2new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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