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억 찍은 압구정 현대의 진실 .....

 

 

 

 

 

정리해 보면

1. 압구정현대 80평형 11층은 4개 호수로 되어 있고 1101호가 이번 4월5일 80억원에 거래되었습니다.

2. 1차 의문: 당시 80평형 호가는 70억이 채 되지 않았음에도 매물을 80억에 올리자마자 하루만에 거래

3. 1101호는 케이피디개발이라는 법인이 소유하고 있었는데, 해당 법인은 반도그룹의 자회사

4. 1103호는 반도그룹 회장 소유.

5. 이를 60:40 공동소유로 거래한 개인 A씨와 B씨는 부부관계로 파악.

6. A씨와 B씨는 같은 압구정 현대아파트 160m2를 소유하고 있었는데 이를 신고가에 매각함과 동시에

해당 금액으로 이번 80평형을 구매하였음. 그럼에도 80억에 한참 모자라서 19억을 매도인에게 빌린 것으로 처리.

7. 2차 의문: 굳이 비싸게 매입하는것도 의문인데 심지어 돈도 모자라서 자본잠식된 매도인에게 돈을 빌려서 매입

8. 개인 A는 N 기업의 대표이사로, 해당 기업은 자동차 부품 등을 제조하는 제조업체임. 실적은 나쁘지 않은 편.

N기업이나 A가 반도그룹과 딱히 연관성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뚜렷한 범죄혐의는 없습니다.
하지만 의문점은 여전히 남아 있지요. 이걸 캐는게 기자들이 해야 할 일인데...
그나마 부릿지 저 기자분은 발로 뛰어댕기는 분이라 나름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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