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살이 한마디

나이를 먹어도 욕망에 충실하며 살자 .....

딸랑이* 2021. 6. 22.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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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의 3종 세트라 불리는 검버섯과 주름 그리고 백발이 실은 멋을 위한 커다란 무기가 될 수 있다.

 

회색이 된 머리는 빨강 보라 녹색과 같은 색과도 선명하게 어울려 검정머리 일때 보다 색상을 조합

 

할 수 있는 폭이 넓어졌다. 노안도 마찬가지다.

 

처음에 노안이라 해서 충격을 받았는데 생각을 해보니 안경을 선택하는 즐거움이 더해졌다.

 

노부부의 일상과 패션을 다룬 일본 책 '근사하게 나이들기'의 한 대목이었습니다.

 

정말이지 저렇게 늙어 갈수만 있다면 나이 먹을 만 하겠다 싶네요.

 

우리보다 먼저 고령화를 거쳐서 초고령 사회로 나아가고 있는 일본의 요즘 출판계에서는

 

흰머리와 주름진 얼굴로도 몇 십년을 더 행복하게 사는 법, 부부가 행복하게 늙어 갈 수

 

있는 노하우를 알려주는 인생 선배들의 이야기가 크게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하나 둘 소개 될때 마다 폭발적인 반응이 일고 있다는데,

 

나이 들면 내려놓기를 강요 받지만, 나이를 먹는다고 욕망이 줄거나 죽는 것도 아닙니다.

 

한살 두살 더 늙어 가더라도 늘 자신의 욕망에 충실하게 사는 것.

 

이것이 바로 건강의 또 다른 모습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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