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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을 완치한 사람이 쓴 '암은 이렇게 걸리는 것 같다' .....

딸랑이* 2021. 9. 29.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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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과 함께 8년간 20대의 황금기를 보내면서 문득 드는생각이 있네요

 

왜 암에 걸렸을까? 하는 생각을 처음 암에 걸렸을때 많이 했었지만 왜 걸렸는지 명쾌하게 알게된지는

 

치료 5년째일때 문득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지금도 병마와 싸우고있는 사람들에게 조언을 많이 해줍니다. 

 

 

1. 잠 

 

잠이 정말 중요하다. 저는 20대 초반에 정말 롤도 하고 카오스도 하면서 밤을 샜던것같아요. 

 

밤을 새면 일단 온몸이 굳어있고 신경계는 느리게 반응하죠. 신진대사도 느리고 신진대사가 느리다는건 ??

 

온몸에 산소가 잘 공급되지 않는다로 볼수있고 또 장도 예민해지죠 더욱이 스트레스를 받을 확률도 높고 

 

스트레스 자체도 받습니다. 종합적인 안티-암인게 잠입니다.

 

2. 한의학적으로는 피가 더러워 암이 걸린다. 

 

그동안 암에대한 서적을 많이읽었는데 특히 '사혈' 즉 더러운피를 인의적으로 빼내는 사출방법중 하나인데 그서적을 읽을때 

 

좀 많이 느꼈던것같아요. 왜걸리는지... 피가 더러워 걸리는게 암이니까 

 

뭐가 피가더러워지는지를 알면 쉽겠죠 ? 피에 산소가 부족한것 피에 기름이 많이 끼는것 피의 양자체가 별로없는것

 

혈압이 너무 낮은것 혈관자체가 많이 생성되지 않는것들이 있겠네요

 

3. 먹는것은 될수있으면 다 먹자 대신에 너무 과하면 안된다. 또 카페인은 절대 금물

 

저는 암선배로써 지금 투병중인 사람들 혹은 치료가 끝나 재발안되게 완치판정을 기다리며 하루를 살아가는 환우들에게 

 

항상 얘기합니다.저에게 암이 재발나거나 초발나거나하는 요인중에는 사실 먹는것은 그리 중요하지 않았던것같다고 

 

그래서 저는 햄버거도 먹고 튀긴 치킨도 먹고 그랬던것같아요. 대신에 카페인 특히 콜라나 커피는 절대 마시지 말아야합니다

 

카페인을 먹으면 잠을 조절할수가없고 깊은잠에 못들어요. 

 

피가 더러워 질수있는데 튀긴거 몸에 안좋은거 먹어도 괜춘?? 저는 스트레스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먹고싶은것 

 

맛있는거 자극적인거 먹고 차라리 스트레스 푸는게 낫다고 생각해요. 

 

4. 장이 건강해야한다. 

 

저는 아프면서 암에대해 공부할때 장이 그렇게 우리 몸에 엄청 중요한지 몰랐습니다.

 

림프구나 림프절 즉 백혈구같은 피가 중요하다고만 생각했는데. 장이라는 기관이 엄청중요해요 

 

장에는 면역세포 즉 백혈구의 기능을 우리몸의 60~70퍼센트를 담당하는 곧입니다. 그만큼 큰장기이고 많은 피가 오고갑니다. 

 

장이 건강해야 암에 걸리지 않을 확률이 높습니다.  손지압점으로 수시로 체크하는게 좋은 방법이고 저도 지금도 체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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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대장지점에 뻐근하거나 결리는 느낌이 든다면 똥과 가스가 장에 많아 유독한 성분이 몸에퍼지고있다는겁니다.

 

저는 둘코락스라는 변비약을 사서 장건강 관리에 신경을 써요 제가 변비끼가 좀 있거든요 

 

여튼 잠도 못자면 손도 뻐근하고 분명히 대장손지압점 자리도 뻐근할거예요 다 연관되어있단 말씀 ㄷㄷ 

 

5.모든것은 연관되어있다.

 

모든것은 다연관되어있어요 . 사실 위에도 얘기했지만 피입니다. 

 

하지만 제가 드리고싶은 말씀은 사실 암환자분들은 3가지 주요요인이 잠 , 스트레스 ,식습관인데

 

식습관에 대해서만 주구장창얘기 하시거든요 ? 예를들면 홍삼이라든지 알로에라든지 버섯부터 꿀 ,차 등등등

 

그런데 사실 먹는것은 전 정말 아무거나 골고루 먹고싶은거 먹었어요 매일 비비큐 먹은적도 ㄷㄷ 

 

대신에 잠을 규칙적으로 많이자고 깊게 자고 스트레스를 덜받게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지냈습니다.

 

즉 저 3가지중 2가지만 잘관리해주신다면 저는 암이 안걸리고 재발도 안걸릴거라 믿습니다 물론 제주관적인 생각이긴합니다. 

 

6. 저 2가지를 잘지켜도 걸릴수있다 그건 유전자의 힘.

 

결국 최종보스 끝판왕 암을 일으키는 존재 no 1은 유전자예요. 

 

그런것을 알수있는게 암환자중에 비염이나 천식 아토피등등이 많아요  또 술이 잘안받거나 

 

비위가 많이 약해 양고기같은것 못드시는분 많아요. 그런분들은 애초에 약하게 태어난거예요 

 

비장,폐가 약하면 약하게 태어났다고 한의학에서 많이 말하는데 그게 맞아요. 폐가 약해 비염과 천식 아토피가 생기는거거든요 

 

암에 걸렸다고 자책하지마세요 원래 약한겁니다. 세상을 원망하지말라고 항상 제가 조언해드립니다.

 

또 건강한 정상인도 매일 암세포가 생겨요 다만 그게 림프나 백혈구등에 의해 잡아먹혀서 퍼지지않는거예요 

 

나이가들면 유전자의 염기코드에 의해 암세포가 잡아먹히는것보다 더 많아져서 암판정이 될 확률이높아지는거예요 

 

그러니 정상인 건강한 여러분들도 암관리 면역관리 꼭하세요 

 

 

잠, 스트레스  꼭 중요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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