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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위기를 겪었습니다. 그날 이후로 강하를 다시는 못할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든든한 전우들과 사랑하는 가족의 응원 덕분에 오늘 1000번째 강하를 할 수 있었습니다. 모두에게 감사합니다!"
지난 10월 14일, 경기도 광주 강하훈련장에서 1000번째 강하 기록을 달성하며 '강하의 달인' 상징인 ' 금장월계휘장'(골드윙)을 가슴에 단 손병진 주임원사 (육군특수전사령부 국제평화지원단)의 이야기입니다.
손원사는 2014년 국군의 날을 앞두고 고공시범팀 시험강하 중 불의의 사고로 몸을 크게 다쳐 7개월간의 입원 치료와 2년간의 재활을 견디어야 했습니다.
푸른 하늘을 다시 활공하는 모습을 상상하기 어려웠지만 '안되면 되게하라'는 특전정신으로 치료와 재활에 매진한 끝에 두려움을 떨쳐내고 낙하산을 다시 메며 강하를 지속할 수 있었습니다.
힘겨운 순간을 함께했던 아들 손태혁 상병 (육군특수전학교 장비정비대)은 늠름한 군인이 되어 1000번째 강하를 기념하는 아버지와 함께 푸른 하늘을 날며, 아버지는 1000번째 강하를, 아들은 7번째 강하를 부자가 함께 했습니다.
손 원사는 또한 올해 말 레바논평화유지단(동명부대) 파병을 앞두고 있는데요, 2005년 이라크 자이툰부대 파병을 시작으로 올해 말 5번째 파병을 통해 국위 선양에 앞장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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