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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천만 원을 벌 수 있는데도 타일 기술공이 귀한 이유 .....

딸랑이* 2022. 2. 26.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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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 기술을 왜 가르쳐주기 힘들고 가족들에겐 가르쳐주는지 원론적인 얘길 놓치시는분이 많네요.

잡일만 시키고 기술을 안가르쳐 준다고요? 인테리어 현장 공정은 공정별로 거의 일당으로 계산합니다.

조공의 개념도 없습니다. 몇명이 며칠에 일당얼마씩 이미 작업지시가 끝나요. 옛날처럼 오야지는 일 안하고

놀면서 일당받는시대는 예전에 끝났습니다. 누굴 기술 가르치려면 오야지는 일을 안하고 그 옆에 붙어서

가르쳐야해요.. 그럼 오야지 일당 없어요.. 배우는 사람은 품을 쳐줄까요? 그걸 어떻게 가르칩니까?

자기 가족이라면 손해보고라조 미래를 위해 가르치겠죠.. 좀 큰 건설현장도 마찬가지죠.. 끽해봐야 일당대신

칸당 얼마 칸띄기겠죠.. 죽어라해야 하는만큼 남는거고 오야지 자기 일당에 좀 더 남는겁니다.

자기도 일못하면서 누굴 잡고 가르쳐줍니까? 그나마 일배우는사람 사모래라도 개고 타일이라도 날라야 일이

줄어들고 용역 일당이라도 챙겨주죠.. 그래서 누굴 잡고 빠른시간에 알려줄수가 없어요.

그나마 행동 빠르고 눈썰미 좋은애들은 자기 할일 빨리해놓고 오야지 하는일 보면서 질문하고 배우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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