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보따리

독일인들이 히틀러에 공감 했던 이유 .....

딸랑이* 2022. 5. 12.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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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대전 이후, 베르샤유 조약은 독일을 짓누르고 있었으며, 독일인들은 절망에 허덕이고 있었다.
영국은 프랑스가 강력히 주장했던 '독일에게 굴욕을 줄 정도로 가혹할 정도의 채무'에 반대했으나
프랑스-벨기에는 채무 불이행을 근거로 군대를 동원하여 독일 서부 최대 공업지역 루르 지역을

침공하여 강제점령했다.

이것이 바로 '루르 점령'(Ruhrbesetzung) 사건이다.

 

 

 

나치 독일, 베르사유 조약의 무효를 외치며 '라인란트 재무장' 선포
대독일의 통일을 외치며 오스트리아, 체코 주데텐란트 지역 합병, 폴란드 침공

이를 본 영국-프랑스-벨기에 3국 연합군 결성

 

영국-프랑스-벨기에 대 독일 동맹, 

나치 독일에 공식 선전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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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이 영국-프랑스 동맹과 정면으로 싸워서 승리할 것이라는 예상을 하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제 아무리 독일이 발빠른 경제성장을 일궈내 막강한 공업능력을 자랑하고 있다고 한들,
상대는 로마 제국 이후 세계의 헤게모니를 쥔 인류 역사상 최강국인 대영제국과,
그 대영제국을 상대로 수백년을 나란히 경쟁한 프랑스 식민제국이었다. (중략) ... '

 

 

1939년 프랑스 식민지담당장관 폴 레노의 모병 연설과

1940년 독일 국방군 모병 포스터의 문구

1940년 5월

독일 군수참모 요한 폰 킬만제크 준장,
제국화학청으로부터 각성제 용도의 '페르비틴' (메스암페타민, 필로폰) 30,000정 인수완료.

"마스강 도착까지 3일! 4일 째 마스강을 건넌다!
필요시, 본인은 귀관들에게 3일 정도는 취침을 허락하지 않을 것이다."

-제19기갑군단 하인츠 구데리안 기갑대장-

 

제1기갑사단 프리드리히 키리히너 소장 및 전투병력 전원
제7기갑사단 에르빈 롬멜 소장 및 전투병력 전원
각성제 페르비틴 (메스암페타민) 복용. 

프랑스전 개전, 독일군 진격 시작

 

진격하는 독일 제1기갑사단

"조국의 모든 전우들이 우리의 등을 바라보고 있다. 뚫어내지 못하면 모두 죽는다.
우리가 길을 연다. 우리는 대 독일의 선봉사단이다. 죽더라도 달리다가 죽자!"

 -1940년 5월 9일, 제 1기갑사단장 프리드리히 키르히너 소장-

영국-프랑스 연합군의 선전포고에 
프랑스 본토로 치고 들어가는 독일군 141개 사단의 진격속도.  

벨기에군 50만 궤멸, 네덜란드군 15만 궤멸, 프랑스군 250만 궤멸,

수세에 몰린 영국의 30만 대륙원정군

독일 15기갑군단 제7기갑사단 에르빈 롬멜 소장,
프랑스 최정예 프랑스 제1기갑사단, 제4기갑사단 격파.

독일군 프랑스 마스강 도하

덩케르크에 포위된 영국 대륙원정군 30만

'독일의 형제들이여! 우리가 마침내 해냈다!'
- 나치 독일 기관지 '검은 방패'의 당시 1면 헤드라인 - 

대서양과 맞닿은 프랑스의 서쪽 끝, 브리타뉴를 점령한 독일군

프랑스 수도, 파리 개선문을 통과하는 독일군 보병사단

휘날리는 나치깃발

파리 입성 선봉부대의 사열을 받으며 항복 서명장에 도착한 히틀러.

항복 서명은 1차 세계대전에서 프랑스군이 독일군에게 굴욕을 안겨주었던 것과 같이, 

똑같은 기차칸에서 이루어졌다. 

6주만에 프랑스를 정복한 독일군 귀국열차를 향한 환영인파

독일 장병들이 탑승한 열차가 역을 지나갈 때, 모든 일반 열차는 운행을 멈추었다.

독일 장병들을 향해 경의를 표하는 독일인들.

1940년 독일 베를린, 라디오에서 격앙된 목소리의 아나운서가 장병들이 도착했다는
긴급 보도를 송출했다. 히틀러와 귀환한 군인들을 보기위해 생업을 멈추고 몰려드는 독일인들

프랑스의 항복을 받아내고 귀국한 히틀러 시가행진

인산인해를 이룬 베를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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