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랑크푸르트 경기장에서 케이팝 플렉스 콘서트가 열림.
5만2천명을 수용하는 초대형 경기장에 4만명 넘는 독일인이 모임.
안전문제 때문에 4만 명으로 입장인원 제한함.
라인업보면 톱 티어 그룹들이 아니였음에도
이틀간 열리는 콘서트 이틀 모두 매진.
톱 티어 케이팝 그룹들은 뭐하냐고?
해외 투어 다니고 있음.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한국 문화와 케이팝의 위상은 엄청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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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에 참가한 그룹들을 톱 클라스로 보지 않는 것은
단독으로 3~5만명 수준의 스타디움 투어는 물론이고
1~2만명 수준의 월드 투어를 돌 수 있는 그룹이 없기 때문입니다.
1회성 콘서트는 가능할지 몰라도 동남아 국가들은 물론이고,
일본 돔 투어를 포함한 유럽 내에서 베를린, 런던, 파리, 마드리드, 로마,
암스테르담을 포함한 최소 3개 도시 이상, 미국에서는 5개 주 이상 투어를
돌 수 있어야 톱 티어 그룹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가 보는 톱 티어 그룹은 BTS, 블핑, 트와이스, 세븐틴, NCT 완전체 정도입니다.
BTS는 스타디움이 5만이면 5만들어가고, 10만이면 10만, 30만 급 스타디움 있으면
30만 명도 들어갈 정도로 케이팝 뿐만 아니라 팝 콘서트에서도 톱 오브 톱 그룹입니다.
블핑은 동남아 지역과 일본에서 3~5만명 투어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졌고,
유럽지역 투어는 새 앨범이 나오게 되면 시도하게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트와이스는 지난 미국 투어를 통해 1만5천~1만8천석 규모 스타디움을 7회 모두
매진시키면서 스타디움 투어 성공 가능성을 확인시켜주었고, 며칠 전에 미국측 요청으로
LA 앵콜 콘서트가 2회 있었습니다.
이 때 2만2천석 스타디움이 매진되었습니다.
3~5만석 규모의 일본 돔 투어는 3회 모두 매진, 동남아 4~5만석 규모 투어도
팬데믹 이전 콘서트에서 이미 매진시킨바 있고요.
세븐틴은 국내에서도 인기가 있지만 그보다 훨씬 더 해외에서 인기가 엄청난 보이그룹입니다.
1만5천~2만석 규모의 스타디움 투어를 시도해 봄직합니다. 그럴 계획인것으로 알려져 있고요.
NCT는 유닛별로는 스타디움 투어는 다소 어렵지만 완전체가 다 모여서는 충분히 가능합니다.
'헤에취' 님의 사진과 글을 옮겨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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