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역에서 난동을 부리는 한 남성 .....

지하철역에서 술을 마시고 소리를 치며 난동 부리는 영상인데

취객과 경찰관이 계속 대립하면서 실랑이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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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부터 영상보면 진짜 계속 경찰관 붙잡고 언성만 높이고 있는데

저 분이 안아주면서 몇번 토닥여줌과 동시에 되게 쉽게 분리되면서

안정을 취해가는걸 볼 수 있네요.

 

영상을 보기 전까지는 제목만 보고 운동을 배운사람인건지

그래서 힘으로 한번에 제압을 한다는건가 싶어서 보게되었는데,

갑자기 말없이 토닥여주는 부분에서 되게 놀라고 울컥했네요.

물론 취객을 옹호하는 입장은 절대 아니지만
우리도 누군가에게 이유없이 위로받고 싶은 순간이 간혹 또는 자주 있으니까.

저렇게 모르는 사람을 안아주는 용기에 대단함을 느끼고

어찌보면 저렇게 매일 취객과 난동객을 상대해야하는 경찰관도,

안아주고 있는 저 청년 또한 힘든인생을 살아가는 사람으로써 위로를 받고 싶은

순간들이 생길테니까.

 

그 힘이 얼마나 큰지 같이 위로 받았으면 싶어서 가져왔습니다. 

 

https://youtu.be/Hp5T39c2q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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