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게이트' 황당한 경험을 올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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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우리가 이해 할 수 있는 범위를 벗어난 일. 그냥 그런 나라도 있구나 하면 됨.

갑자기 스웨덴으로 이민 갈 일도 없을 것이며, 반대로 스웨덴 사람들이 우리나라에 들어와 살 일도 없음.

우리 문화는 '상부상조', '콩 한 쪽도 나눠 먹는다', '좋은 것이 좋은 것' 으로 대표 되는 정과 오지랖 문화.

특히나 먹는 것과 관련해서는 배부르게 많이 먹어야 하며 먹여야 하는 문화.

당근 거래 하러 갔다가 고기 먹고 가라는 일면식도 없는 아주머니의 말에 밥 먹고 나온 사연에

 

모두가 흐뭇해 하고 따뜻함을 느끼는 나라인데,

어찌 저 문화를 받아들이고 이해 할 수 있겠나.

그냥 저들은 그렇게 살고 있고 별 트러블 없이 지내고 있으니 그걸로 된 것이고 그것이 그들의 문화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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