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살이 한마디

인생은 소가 외줄타는 형상이다 .....

딸랑이* 2021. 1. 30.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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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한자 속에서 인생의 지혜를 발견할 때가 있습니다.

 

인생(人生)의 '生' 자를 가만히 들여다 보면

 

소가 외줄을 타는 형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 생각으로 날 '生" 자를 살펴보면

 

소 '牛' 자 아래로 한 '一' 자가 그어져 있는데,

 

네발 달린 소가 위태위태하게 외줄을 타는 형상으로 보입니다.

 

그러니 사람은, 소가 외줄을 타는 것보다 어렵게 태어났으니

 

대강대강 살거나 나태하게 살면 안된다고 말하기도 하고,

 

또는 덩치 큰 소가 외줄을 타는 것이 인생이니

 

그 인생이 얼마나 고단하고 힘들겠나 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인생이란, 긴 외줄의 이쪽 끝에서 저쪽 끝까지 위태위태 하지만

 

한걸음 한걸음 최선을 다해 집중하면서 걸어가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너무 쉽게 또는 무의미하게 인생을 살아가지 마시고,

 

사람 '人'  날 '生' 인생을,

 

소가 외줄 타듯이 순간순간 집중하며

 

정성을 쏟고 최선을 다하면서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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