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 2016년생 초1 입학생 40만명
2024년도 2017년생 초1 입학생 35만명
2025년도 2018년생 초1 입학생 32만명
2026년도 2019년생 초1 입학생 30만명
2027년도 2020년생 초1 입학생 27만명
2028년도 2021년생 초1 입학생 26만명
2029년도 2022년생 초1 입학생 25만명
더이상 아득히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라
눈앞에 보이는 아니, 이미 눈앞에 다가와 있는 심각한 인구감소 문제...
올해부터 2029년까지
6년내에 대한민국의 수많은 초등학교가 초토화되고.....
2029년부터 2032년까지
올해입학한 초등학생이 중학교 올라가면서 3년동안 대한민국의 수많은 중학교까지 초토화되고....
2032년부터 2035년까지
저 학생들이 고등학교 올라가면서 3년동안 수많은 고등학교까지 초토화되고......
그 이후는 전문대는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몇몇 전문대를 제외하고는 모두 줄도산되고
각 지역의 4년제 대학은 2~3개빼곤 초토화됨
국경선과 바다와 하늘을 지키는 군인의 숫자는 턱도 없이 모자라게 될 것이며, 국방력은 바닥을 치게되고..
이는 곧 외세의 압박과 침입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국력이 된다는.....
사회에서는 새로운 젊은 생산인력의 감소로
기업 생산자 부족 및 매출폭락으로 연쇄부도 펼쳐지고 가뜩이나 없는 젊은인구들의 실업율은 폭등하게 되고....
소비인구도 작살나서 지역상권도 망하게되고 걷어내는 세금은 부족해져 복지는 예산부족으로 답 없을테고..
주요광역시에도 무더기 빈집이 속출되고 상가건물 공실율도 역대급으로 늘어나서 부동산도 답 없음
이미 한국은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너버린...
대한민국은 전세계에서 가장 빨리 성장하고 가장 빨리 세퇴한 국가로 기억될듯....
그치만 늦었을때가 가장 빠르다는 말이 있듯이
국가와 사회는 앞으로라도 출산자 및 출산가구, 어린이 그들에게 정말 말도 안되는 미친듯한 물질적 경제적 혜택을 밀어주며, 그러한 대책들에 대해 가로막지 않고 반대하지 않는 출산하지 않은 기성세대(미래시대의 기성세대는 지금 mz세대....)들의 물심양면적인 자세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더이상의 망조를 멈출 수 있는.. 아니 이미 반세기는 망했다고 봐야하겠지만, 더이상 니탓내탓 시시비비를 가릴 시간도 아깝습니다..
반만년 우리 조상들 역시 어려운 국가적 위기일때 서로가 힘을 합쳐 이겨내왔듯이 우리도 다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이어나갈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감자칩고구마집' 님의 글과 사진을 옮겨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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