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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겨울여행 -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와 울렁다리 .....

딸랑이* 2023. 2. 23.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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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의 떠오르는 핫플레이스 소금산 그랜드밸리는

소금산 출렁다리를 포함한 간현관광지의 주간코스를 말한다.

한국관광 100선에 이름을 올리며 많은 여행객들로 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소금산 그랜드밸리의 시작은 소금산 두 봉우리를 연결한 소금산 출렁다리다.

소금산 출렁다리는 길이 200m, 높이 100m, 폭 1.5m로 스릴과 힐링을 즐기기에 좋다.

 

출렁다리와 이어지는 데크 산책로는 피톤치드를 만끽하며 걷기 좋다.

소금잔도는 지상 200m 높이의 절벽에 조성되어 있으며,

360m 길이를 걸으며 아찔한 스릴을 즐길 수 있다.

스카이 타워는 가파른 절벽을 따라 지상 150m 높이에 만들어 졌으며,

소금산의 기암절벽과 아름다운 자연을 한눈에 담아 볼 수 있다.

 

그리고 2020년에 착공하여 2년여의 대장정 끝에 완공되어 출렁다리의 이미지를 계승하고,

건너가는 사람이 아찔하여 마음이 울렁거린다는 의미로 명명된 '울렁다리'가 이어지는데

소금산 출렁다리 보다 2배 더 긴 총길이 404m, 폭 2m의 보행 현수교이며

다리 중간 중간에 조성된 유리바닥 구간은 울렁다리의 하이라이트 구간으로,

아찔하고 스릴 넘치게 섬강의 빼어난 풍광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섬강의 푸른 강물과 넓은 백사장 그리고 삼산천 계곡의 맑은 물에 기암, 준봉이

병풍처럼 그림자를 띄우고 있어 관동별곡[關東別曲]에서 이미 그 절경을 예찬한 바 있다.

인근에는 흥법사지, 진공대사탑비, 원충갑장군묘비 및 조엄선생 묘비 등의 문화유적을

두루 갖추고 있으며 6.25이후 유격훈련장으로 활용되어 오랫동안 사람들의 발길이 끊기게

되었으나, 오히려 산수는 태고의 처녀지로 되돌아가는 계기가 되었고, 삼산천 상류 또한

개발되지 않아 아직도 심산유곡의 청정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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