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보따리

사람의 오른손이 헤엄치고 있다는 소문이 ..... 세상을 떠도는 이야기들

딸랑이* 2024. 4. 23.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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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년 프랑스의 해수욕장.사람의 오른손만이 헤엄치고 있다고 하는 소문이 흘러
관광객이 누군가에게 다리를 잡혀 빠지는 사건까지 발생했다.
손해를 우려한 현지 사람의 의뢰에 의해, 어부가 그 「손」의 포획에 성공했다.
그런데 그것은 왜인지 마네킹의 왼손이었다고 한다.

 

옛날, 덴마크에 살아있는 구두가 있었다.구두가 마음에 든 사람만 그 구두를 신을 수 있었다고 한다. 

어느 날 거만한 남자가 무리하게 구두를 신었다가 비명을 지르고 기절했다.남자는 발목 밑부분이 전부 없어져 있었다고 한다.

 

평소보다 더운 날, 아랍에미레이트에 사는 남자는 사막에서 거인을 만났다.그 거인은 모래에서 갑자기 기어 나왔고, 

전신이 불길에 덮혀 있었다.거인은 남자에게 음력 날짜를 물어 본 뒤, 하늘과 지평선을 바라보며 "아직 이르구나..."라고 중얼거리다가 다시 모래 속으로 기어 들어갔다.

 

옛날 로마에 알을 낳는 고양이가 있었다.왜 고양이가 알을 낳는지 알 길은 없었지만,

그 알에서 새끼 염소와 송아지, 금은 보화가 나왔다.사람들은 크게 기뻐했다.그런데 어느 날 알에서 

인간의 태아가 나오자 사람들은 그 고양이를 죽여 버렸다.

 

바루메스라는 화가가 일부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생전엔 완전히 무명 화가였지만, 그의 그림이 미래를 예언하고 있다는 것이다. 

세계 대전,전염병 창궐 등 그림의 장면은 차례대로 실현되어 가고 지금은 지구가 두 동강 난 그림이 한 장 남아있을 뿐이다.

 

태어난 장소, 일시, 이름, 인생까지 꼭 닮은 두 사람의 일을 "아스트로 트윈 (점성학적 쌍둥이) '라고하는데

1976 년에 사망한 영국 런던의 토마스 로이드의 케이스는 이것과 비슷하다.두 토마스는 같은 도시에 같은 날 태어났고 동일한 이름을 가졌다. 그리고 두 사람의 차가 정면 충돌해서 같은 날에 35세의 나이에 죽은 것도 같다. 그러나 이날 같은 날에 출생한 또 한사람의 토마스 로이드가 두 사람과 거의 같은 시간에 심장 마비로 사망했다.

 

1884 년 4 월 26 일 영국 엑서터 시는 대낮에 아무 예고도 없이 칠흑의 어둠에 휩싸였다.놀란 시민들은 우왕좌왕했고 동물들은 잠이 들었고,종교인들은 기도를 드렸다.  그러자 어둠이 사라지고 태양이 다시 나타났다. 이 사건은 이후에도 여러 설은 많지만, 아직까지 해명되지 않고 있다.

 

데이빗은 어느 날 밤 차를 타고 세계 여행을 하며 기념품으로 전세계의 깨끗한 돌을 줍는 꿈을 꾸었다.

다음날 아침, 회사에 가려고 차고에 들어간 그는 기절할 듯이 놀랐다.차가 없어진 데다가 대량의 돌 더미가 있었기 때문이다.                                                                 

 

리투아니아의 라비는 평생 이천 권이 넘는 책을 읽고, 읽고 나서 곧바로 내용을 기억했다.

그 책의 어느 페이지든, 어떤 부분이든 마음대로 떠올릴 수 있었다.읽은 것은 뭐든지 잊을 수 없게되어 버린 그는 그 능력을 매우 불편해했다고 한다. 하루 종일 도서관에 틀어 박혀있는 것 같고 잠자리에 들어서도 그것들이 잊혀지지 않았다고 한다.

 

폴란드 아가씨 안나는 군인인 연인이 건물의 잔해에 갇혀있는 꿈을 거의 일년이나 꾸게 되어 연인을 찾아 나섰다.

건물은 수없이 많았지만 꿈에서의 그 건물을 찾는 것은 쉽지 않았다.며칠 후 체력도 한계에 이르렀을 때 마침내 그 건물을 발견했다. 

처음에는 반신 반의했던 사람들도 그녀의 심상치 않은 모습에 협력해서 잔해를 제거하니 틀림없는 그 애인이 쇠약해져있지만 살아있는 것을 발견했다.

 

1992년 8월 2일 워싱턴 주에서 12세 소년이 자살했다.

조사 결과,특별한 이유는 없고 단순한 호기심 때문에 자살한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생전에 그는 담임 교사와 부모에게 자주 '죽음'이란 도대체 무엇인지 물어보았다고 한다.

 

잭 케이트라는 남자는 운 좋은 남자였다. 그는 자살 폭탄 테러와 총기 난사 사건, 어떤 잔인한 사건에 말려도 반드시 살아 남았다.

그는 그것을 자랑했다.그리고 친구들을 해안 절벽에 모아 놓고 절대로 죽지 않는다며 뛰어 내렸다. 다음날 그는 익사체로 발견되었다.              

 

스웨덴에 사는 H · 다겐 씨는 어느 날 시야가 좌우 반전으로 보이는 증상을 보였다.전문의도 해결할 수 없었지만, 1개월 후에 다시 시야는 정상으로 돌아왔다고 한다. 덧붙여서 다겐 씨가 이 이상한 증상을 겪은 날은 1967년 9월 3일. 스웨덴의 자동차 교통을 좌측 통행에서 우측 통행으로 전환하는 '다겐 H'가 열린 날이었다.

 

1979년 미국의 어떤 지방 도시의 공원에 전시되어 있던 증기 기관차가 하루 아침에 사라지는 사건이 일어났다.

전혀 전례가 없는 절도 사건으로 수사를 개시했지만 결국 기관차는 발견되지 않았다.후에 공원에 숙박하고 있던 노숙자는 이렇게 말했다.

 

"한밤중에 일어나 보니 10명의 사람들이 솥에 석탄을 지피고 있었고 곧 기차는 어둠 속으로 달려갔지.레일도 없는 땅 위를.. " 

 

2009년 2월 미국의 납땜 공학 연구소에서 연구원이 한 명 사망했다. 

현장에는 연구원이 누군가와 다툰 흔적이 남아 있었기 때문에 처음에는 강도 살인을 의심했지만 범인의 머리카락이나 발자국이 전혀 발견되지 않았기 때문에 결국 사고로 처리되었다.         

발견 된 것은 몇 방울의 공업 오일과 소량의 금속 분말 뿐이었다.

 

A씨는 전쟁에서 폭격을 받아 방공호로 도망쳤다. 방공호는 두 곳이 있어, 가까운쪽에 피난하려고 할 때 누군가가 "A, 이쪽이야!"라고 소리쳤다. A 씨는 바로 그쪽의 방공호로 대피했다. 그 후 먼저 피난하려고 한 방공호에 폭탄이 떨어졌다. A씨는 누가 자기를 불렀는지 물어보고 다녔지만 그런 사람은 없었다.

 

1994년 2월 1일 결혼 20년을 기념해 부부 요트 레이스에 참가한 M씨는 니시 항을 출발했다.

부인과는 4월 초순 로스 항에서 합류 예정이었다. 그러나 M씨는 도중에 폭풍우에 조난 당한 것이다. 불안 속 5월 10일 새벽에 부인은 꿈을 꾸었다. M씨가 집에서 TV를 보고있다.

 "언제 돌아 왔어?"라고 묻자 그는 "6월 7일" 이라고 답했다. 그리고 M씨는 3개월 이상에 걸친 조난 끝에 화물선에 구조됐다. 그 날은 바로 6월 7일이었다.

 

이와테 현, 몇몇 여관에서는 숙박을 하게 되면 소녀가 나타난다. 나이, 몸집과 이목구비, 옷은 가지각색이고 나타나는 시간도 다르다.

공통점은 손님에게 "무언가"를 말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 "무언가"를 기억하는 사람은 한 명도 없다고 한다. 

 

1982년, 니제르 사막에서 신종 공룡의 골격이 발견되었다.

많은 고생물학자 및 전문 기관, 각 대학에 의해 상세한 조사를 한 결과 탄소동위 원소 측정은 불과 1만년 ~ 7만년 전 것으로 밝혀졌다.

그 골격은 대부분 화석화되지 않았다고 한다. 

 

1966년 12월 세계 각지에서 파란 눈이 내리는 것이 벌견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수십 년 동안 현상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2001년 12월 35년 만에 다시 새파란 눈이 발견되었다.

관련 불명이지만, 1966년, 2001년은 모두 사자 자리 유성우가 관측된 년도로 알려져 있다.

 

2003년 7월 14일 자정.기후현 카미가하라시 파출소에 술에 취한 남자가 뛰어들어왔다.

남자는 피묻은 칼을 보여주며 길거리에서 말다툼을 하다가 사람을 찔렀다.놀라서 도망쳤지만 무서워서 자수하러 온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경찰이 남자와 함께 현장에 도착했지만 혈흔조차 없었다. 인근 병원에서도 피해자는 발견되지 않았다.

이후,비슷한 사건이 5건 있었지만 그 해 10월 이후 그러한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고 한다. 

 

2009년 9월 15일 도쿄 아다치 구의 아파트에서 남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목을 매 자살한 남자의 유서에는 "우루에마가 온다."라고 쓰여져 있었다.이후 같은 유서를 남긴 자살자는 약간이지만

다른 지방에도 확산되고 있다. 

 

한때 뉴올리언스의 교외에 '키스를 하면 언청이가 낫는' 바위가 있었다.

그러나 2005년 그 일대에 태풍이 지나간 후엔 그 바위도 사라져버렸다. 그 후 바위가 있던 곳 주변에서 수많은 동물의 시체가 발견되었다.

발견된 시체는 모두 입술이 갈라져 있었다고 한다. 

 

2008년 12월 10일.호주 코부라무라는 마을의 목장에서 기형 소가 태어났다. 

태어나자마자 사람의 목소리와 비슷한 울음 소리로 크게 외친 후, 죽었다고 한다. 

그 소는 얼굴에 털이없고 주둥이가 짧았고, 두 눈은 정면을 향하고 있었다고 한다.

 

역대 당주의 대다수가 외지에서 전사를 하는 해병대 가문이 미국에 존재한다.

(1802년 트리폴리 원정에서 윌리엄의 전사를 시작으로, 1847년에 3대째 아치 볼드-멕시코,

1866년에 4대째 그렉-영국,1898년 6대째 길버트-쿠바, 1918년에 7대째 길버트 Jr.-벨기에,

1943년 8대째 폴-시칠리아, 1969년 9대째 스티브-베트남,

1989년에 10대째 마이클-파나마 전사)10명 중 8명이 해병대의 일원이며 외국에서 전사한 것이다.

 

[15명 전원이 지각해서 가스 폭발을 피한 성가대]라는 미국의 이야기는 매우 유명하다.

 그러나 이 교회의 가스 폭발 사고로 부상자가 있었던 것은 유명하지 않다.

교회 앞에서 쓰레기 수거를 하고 있던 청소부 한 명이, 폭발에 휘말려 전치 1개월의 중상을 입었다.

이 청소부의 이야기가 왜 유명하지 않냐면,1950년대의 신문은 "흑인"부상 따위는 알리지 않았기 때문이다.

 

1956년 수에즈 동란 당시,출정한 한 영국군 부대가 이집트 군대와 교전했을 때 4명의 군인이 목숨을 건 영웅적인 활약을 해

그들의 진혼비가 현재도 그곳에 남아있다. 하지만 이 영웅 기념비에 새겨진 4 명의 이름을 읽을 때 누구나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고 한다. 새겨진 이름이 각각 "마이클 잭슨" "아놀드 파머" "조지 루카스" "빌 게이츠"이기 때문이다.

 

톨레도 산시몬 교회에는 이상한 폭발의 기록이 남아있다.

1228년 6월 땅의 소유권을 놓고 이 교회와 대립하고 있던 무슬림 남자가 갑자기 교회 앞에서 소리를 지르고 폭발했다.

그 결과 교회의 대문이 날아갔다. 남자는 폭발 직전에 "이 땅은 하나님의 것이 아니다."라고 소리쳤다고 한다.                                       

북서항로는 1906년 아문센에 의해 개척되었지만, 그것보다 150년 전에 그 항로를 통과한 배가 있었다.그러나 그 배의 승무원들은 자신들이 이룬 위업을 알지 못했다.

그린란드 바다를 항해중인 미국 포경선이 표류중인 것으로 추정되는 범선을 발견했다.조사 결과 선원은 모두 동사했고, 항해 일지의 마지막 날짜의 위치는 서경 160도, 북위 75도였다. 

 

어느 초등학교에서 생긴 일이다. 그날 아침 조회시간이 되어도 담임이 나타나지 않았다. 

어이들은 놀면서 기다리던 도중 갑자기 교실 문을 열고 담임 선생님이 "체육관에 집합하라"고 말하고 어디론가 나갔다.

아이들이 체육관에 도착하니 거기선 담임 선생님이 사망했음을 알리는 집회가 열리고 있었다.

 

아날로그 시대의 테이프를 거꾸로 돌리면 노래의 가사가 뜻밖의 의미로도 들릴 수 있다. 

이것을 [백워드매스킹]이라고 한다.이 백워드매스킹이 공포의 예언이 된 예가 있다. 

문제의 노래는 존 레논의 kiss kiss kiss.오노 요코의 목소리로 "키스, 키스 .."라고 들어가있는 부분을 역재생 시키면

"토성이 @$^@&.. 존을 쐈다. "라고 들리는 것이다.이 곡이 만들어진 것은 존 레논이 건강했던 무렵이다.

 

19 세기 무렵 '식탁에 13명이 앉았을 경우 먼저 자리에서 일어난 자가 1 년 이내에 죽는다.'는 소문이 있었다.

어느날 영국 시인 아놀드가 저녁 식사에 초대되었다가 그를 포함해서 3명이 동시에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 결과 아놀드는 1년이 채 지나지 않아 심장 마비로 죽고, 나머지 2명도 1명은 익사, 1명은 자살로 사망했다.

그 때 참석한 인원은 정확히 13명이었다.

 

나라현의 어떤 신사에 이상한 기록이 남아있다. 

그것은 "밭에 괴물이 나타났다"라는 말로 시작되고 그 괴물의 모습도 기록되어 있다.

"몸길이 7 척, 빛나는 새빨간 눈. 팔이 없지만 날개가 있고 색깔은 회색. 소란스럽게 울었다"

 

1880년 9월 12일 뉴욕의 코니아일랜드에서 일광욕중인 군중의 머리 위로 날개를 기른 인간의 모습을 한 것이 곡예 비행을 펼쳤다.

그것은 50미터 정도 하늘에서 박쥐의 날개를 펄럭이며 수영하듯이 움직이고 있었다. 목격자는 그의 얼굴이 잘 보이지 않았지만 무서운 표정을 하고 있었다고 한다.

 

범선 머메이드호는 1829년 어느 날 아침 시드니 항구를 출항했다.4일 후 폭풍 때문에 난파,승무원 22 명은 슈어호에 구조됐다.그러나 슈어호도 좌초되어 전원 리디호에 구조되었지만 3 시간 후에 리디호는 화재를 일으켜 컴멧 호에 구조된다.

그런데 또 다시 컴멧호가 난파되어 주피터호에 구출된다. 이 시점에서 주피터호는 129 명의 사람으로 붐비고 있었다.그 와중에 기적적인 가족상봉도 이루어졌는데,주피터호에는 아들을 찾고있는 부인이 타고 있었는데,머메이드호 선원 중 한 사람이 그 아들이었던 것이다.

 

독일군과 프랑스 군이 전선에서 대치하고 있던 때. 한 독일군 병사는 참호 속에 숨어 있었다. 

옆에 있던 어떤 병사가 자신이 흙에 묻혀 죽는 꿈을 꿨다고 말하자 귀찮아진 그 병사는 동료의 말을 무시하고 참호를 뛰쳐 나왔다. 

그 직후 포탄이 참호를 직격 동료는 흙에 묻혀 죽어 버렸다. 이 군인은 이 때 자신이 선택받은 사람이라고 확신했다. 이 병사의 이름은 아돌프 히틀러라고 한다.    

 

어느 현립 고등학교의 교실에 놓인 사물함은 10칸 이상 자물쇠를 잠그면 다음날 그 중 가장 무거운 것이 어딘가로 사라진다는 소문이 있다.

어떤 학생이 과학실에서 30g의 분동을 10개 훔쳐 그것들을 하나씩 사물함에 넣고 열쇠를 걸었다. 다음날 그 학생이 아침에 교실로 확인하러 갔는데 사물함은 흔적도 없이 사라져 있었다고 한다. 

 

1963년 시베리아 북부 브란 섬의 영구 동토에서 얼어죽은 암컷 매머드가 발견되었다.이 시체는 매우 보존 상태가 좋고, X선으로 

근육과 내장의 상태까지 자세하게 관찰 할 수 있었다. 이리나라고 이름 붙여진 이 우량한 샘플의 발견 이후, 맘모스 연구는 눈부신 발전을 보여주게 되는데, 

이리나의 위장에 왜 거의 소화되지 않는 열대성 양치 식물이 남아 있었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아프리카 토고에 트윈 돌핀이라는 쌍둥이 돌고래처럼 보이는 바위가 있다.토고는 과거에, 독일과 프랑스의 식민지였기 때문에, 공용어는 프랑스,독일,현지어 이다.

이 트윈 돌핀 부근의 지명도, 투사모이, 차탄가, 사우누 등 현지어의 지명인데 왜 프랑스 식민지에서 도대체 누가 이 바위에'영어' 이름을 붙였는지, 유래는 전혀 알 수 없다.

 


크로마뇽인과 네안데르탈인이 1만년 정도 공존하고 있던 일은, 현재는 정설이지만, 

아종의 교배에서는 통상 자손은 남길 수 없기 때문에, 혼혈은 없다고 생각되고 있었다. 

그러나,1756년 현 러시아 지역에서 발견된 소수민족은, 몸집이 작고 완장, 석기를 사용하며, 불가해한 언어 체계를 가지고 있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현재 그 민족이 어떻게 되었는지 확실하진 않지만, 과연? 

 

체코의 프라하성에는, 보헤미아 왕의 왕관이 안치되어 있다.이 왕관은 

진정한 왕이 될 자격이 없는 사람이 쓰면,1년 이내에 죽는다는 전설이 있었다. 

제2차 대전중, 프라하의 실질적인 최고 권력자가 된 라인하르트·하이드리히가 

단순한 미신이라고 생각하며 이 왕관을 썼지만, 9개월 후, 그는 암살되었다고 한다. 

 

편의점에서 산 초밥을 점심 식사로 먹은 남자가 혀에 화상을 입었다. 

이렇다 할 이상도 없는 보통 초밥이었다. 

물론 전자레인지로 가열은 하지 않았다. 남자의 말에 따르면 즐겁게 먹던 도중 초밥이 뜨거워지더니 

이내 먹을수 없을 지경에 이르렀다고 한다. 

 

이코마 산중의 어딘가엔, 공터에 철문만이 떡하니 서있는 장소가 있다. 

주위에는 벽이나 마루도 없고, 마치 집이 해체되었을 때에 문 만이 남겨진 것 같은 모습이 되어 있다. 

물론, 열어 봐도, 바로 앞의 경치가 보일 뿐 아무것도 없다. 

단지, 이따금 문이 잠겨져 있을 때가 있다고 한다.이 때, 자물쇠를 풀고 문을 열면... 

 

호기심 왕성한 소년이, 도마뱀의 꼬리의 재생을 관찰하고 싶어,1마리의 도마뱀의 꼬리를 썰어, 도마뱀과 잘린 꼬리를 상자에 넣어 사육을 시작했다. 이튿날 아침, 소년이 눈을 뜨니, 열려 있던 상자로부터, 꼬리가 난 도마뱀이 도망가려고 했다. 

소년은 곧바로 상자 안을 확인했지만, 어제의 꼬리가 잘린 도마뱀이, 죽어 있었다. 한편, 잘라버린 꼬리는, 아무리 찾아도 발견되지 않았다.         

 

K신부는 고아원도 경영하는, 신의 가르침을 지키는 훌륭한 인물이었다. 

그러나 고아원은 점차 빚이 늘어나, 사채업자는 보험금의 목적으로 그에게 자살을 강요했다. 

그는 독을 마시고 옥상에서 목을 매단 후 손목을 칼로 긋고 권총으로 머리를 쏘려 했다.

하지만 줄은 끊어지고 탄환은 나오지 않고, 손목의 피는 멈추고, 독은 효과가 없고, 옥상으로부터 무사히 착지했다. 

신은 신도들에게 자살을 단호히 금지하고 있다.천국에 가는 인간은 자살해서는 안 된다고.. 

 

생존한 K신부는, 돈을 벌려고 원양어선을 탔다,고아원은 동생에게 맡아달라고 부탁했다. 

어느 날 신부는 아무것도 없는 배의 갑판에서, 갑자기 질식·총살·과다출혈·음독·추락사한 시체가 되었다. 

K신부가 손자처럼 귀여워한 고아들 중 한 명의 어느 날의 일기엔 

[꿈에 어떤 빛이 나타나 신부님은 이제 갈 시간이 되었다.라고 말했습니다.]라고 쓰여 있었다. 

 

「의사를 가진 동전」이라고 하는 것이 모처의 박물관에서 보관되고 있었다. 

여러번 떨어트려도 소유자의 손으로 반드시 돌아온다는 신기한 물건이다. 

단지, 그 동전은, 자기를 본 사람중에 마음에 든 인물이 있으면, 소유자를 바꿔 버리는 기묘한 성질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그 동전은 당분간 장식되어 있었지만, 마지막 소유자의 죽음과 함께 사라져 버렸다고 한다. 

 

1982년, 인도양 바다를 항해중인 배에서 어떤 남자가 기묘한 경험을 했다. 

남자는 갑판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었지만, 재떨이가 없는 것을 눈치채고 담배꽁초를 바다에 던졌다. 

그러자, 수면으로부터 20미터 정도의 삼지창이 튀어 나와 남자의 뺨을 스쳐 지나갔다. 

창은 남자를 지나쳐 그대로 갑판을 넘어가 바다에 들어가 버렸다고 한다. 

 

일찌기 전능한 창조주는, 고차의X차원에 우리들과 세계를 만들었다. 

그리고 우리들은 X-1,X-2,X-3....등의 차원을 거쳐, 3차원에 가까스로 도착했다. 

하지만 다음에 갈 곳은 2차원이다. 

뭐, 그 다음은 1차원, 그 또 다음은 0이지만. 

 

각 차원의 생물은 바로 위의 차원을 동경하고 그 차원은 또, 위의 차원을 동경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죽음과 탄생을 두려워하지 말고, 또, 경외심을 잊지 않도록 하려는 창조주의 마음이다. 

2차원에서 사람을 신이라고 부르는 것도, 2차원측에서 본다면 당연한 이야기다. 

그런데, 우리가 동경하는 4차원이란, 아득히 높은 곳에 있는,우리가 부르는 '신'이 아닐까. 

 

청불전쟁 중인 1885년 2월,중국의 영파(寧波)에서 청나라 군에, 기묘한 일화가 있었다. 

그것은, [한결같이 옛날 무기를 지닌 젊은 남녀들이 어떠한 총격도 무시하며 돌진해 왔다, 마치 불사신의 집단 같았다. 

청의 군이 후퇴하기 시작하니, 그들은 목조의 범선에 타, 바다의 저 쪽으로 사라졌다.] 

여기 영파는, 진나라 때, 불로불사의 약을 구하러 3,000명의 남녀가 출항한 땅으로 알려진다. 

 

핀란드의 시골에, 「깊숙하게 들어간 사람은, 나무로 되어 버린다.」라는 말이 전해지는 숲이 있다. 

여행자 니콜라스는 거기서, T셔츠의 양소매로부터 가지가 나오고, 청바지의 

바짓가랑이로부터 양다리처럼 된 뿌리를 내린, 기분 나쁜 나무를 발견했다. 

「나무에 T셔츠를 입히는 방법은 제쳐두고, 바지를 입히는 방법은 아직도 모르겠다」라고,지금도 니콜라스는 중얼거리고 있다. 

 

1893년 12월 4일 증기선 움피리호는 아프리카 서해안을 항해중, 거대한 생물과 

엇갈렸다.배는 U턴해 30분 정도 추적했지만 그 생물을 따라 잡을 수 없었다.그러나 이 30분간에 

선원이나 승객들이 쌍안경으로 관찰할 수 있었다.그것에 따르면 이 생물은 등에 세 개의 혹이 

나 있고 길이 약 5미터에 마치 뱀과 같은 머리를 가졌다고 한다. 

 

영화 매니아들이 혈안이 되어 찾고 있는 어떤 B급 영화가 있다고 한다. 

렌탈 비디오 붐 때에 일본에 수입되었지만, 인기도 없이 사라진 그 작품은 

내용 자체는 자주 있는 바이올렌스 영화지만, 감독과 주연이 리얼리티를 고집한 나머지, 

스스로의 목을 진짜 나이프로 몇번이나 찌르는 것으로 자기 자신의 사망 씬을 연출했다고 한다. 

 

지금부터 9년 정도 전, 영국 남부에 사는 있는 가족이 가까이의 숲에 피크닉을 나갔다. 

숲안에 그동안 보인 적이 없는 호수가 있어, 돌아가고 나서 신경이 쓰여 다시 가 보았지만 

호수는 사라지고 없었다.호수가 있던 자리에서는 한 개의 검이 박힌 거대한 바위가 있었다. 

그들은 지금도 주말이 되면 호수를 찾아 차로 숲안을 돌아다니고 있다. 

 

1949년 8월 7일 일리노이주는 기온 30도를 넘는 찌는 듯이 더운 아침을 맞이하고 있었다. 

잔디를 베려고 뜰에 나온 크리스씨는 하늘에서 흰 것이 팔랑팔랑 내려오는 것을 깨달았다. 

처음엔, 어딘가의 소각로의 재가 내리고 있는 것일까라고 생각했지만 잔디가 젖고 있없다. 

그것이 눈이라는 것을 알게 된 것은 기상국이 결정을 내리고 나서의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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