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태국은 자유와 미소의 나라다 하지만 그 반대의 어둠이 존재합니다. 특히나 가난한 농촌서 미얀마나 팟타야등으로 아이들이 인신매매로 팔리는 일들이 꽤나 있습니다. 적게는 4첫밧에 거래된 아이도 본적이 있죠. 저는 그런 아이들중에 구조된 아이들이 있던 고아원서 일했었습니다.
2.태국은 전세계에서도 보건 대응이 발빠른 편입니다. 에이즈 정책이 유명한데 전세계에서 에이즈 환자가 급증할때 아예 에이즈 환자 전부 한군데 모아서 대응했었습니다. 태국의 주요 수입원인 관광업과 성매매산업을 위해 빠르게 대응했고 꽤나 성공적인 사례로 꼽힐만큼 에이즈 대응을 했다는. 그리고 기타 에볼라가 서아프리카서 터졌을때도 각종 전염병 대응이 발 빠르기로 유명합니다
3.태국 사람들은 인도차이나 반도에서 식민지배를 받지 않았다는 자부심이 있습니다. 또한 겉으로는 괜찮다 하지만 꼭지 돌면 무섭다는.
4.태국에서 오래살면 당뇨가 오거나 비만이 올 확률이 높아요. 맛난게 많아요. 많은데 너무 많다는. 아침에 길에서 파는 무삥(돼지 숯불구이)에 찹쌀밥 먹으면 그게 한국돈 2000원도 안했다는 ㄷ ㄷ 밤 열두시에 나가도 길거리에 먹을거 넘쳐요
5.왕을 무지 존경합니다. 푸미폰 야둔야뎃 국왕이 살아계실때 태국서 살았는데 그렇게 존경받는 국왕이 있다는게 부러울 정도였다는 ㄷ ㄷ. 거의 살아있는 신이였 물론 지금은 그 아들이 개차반에 혼돈 그자체지만요 푸미폰 왕의 로얄 프로젝트 농지 개발 그리고 인공비를 농업을 위해 내리게 한 프로젝트등이 그렇습니다
6.태국 사람들은 휴양을 남부말고도 북부로 많이 갑니다 태국은 산이 없고 일년 내내 더운데 치앙마이나 치앙라이쪽은 산지에 시원해서 수학여행도 많이 가고 다들 북부에 쉬러가고 신혼여행도 꽤나 갑니다.
7.성의 자유가 어마무시 합니다. 처음에 백화점 갔는데 꺼터이(츠렌스하고싶어하는 여장남자)들이 여자 화장실 들어가도 아무도 신경안쓰는거 보고 깜놀했었다는 성수소자에 대한 편견이 거의 없고 다 그러려니 합니다. 또한 매춘산업이 무지 발달했습니다. 태국에서 매춘이 시작된곳은 미군 부대가 처음 들어왔던 팟타야에서 미군을 상대로 시작되었습니다. 그래서 팟타야가 그렇게 유흥으로 유명한 것입니다
8.태국 북동부 이산지방의 음식은 거의 한국음식 레벨로 맵고 짠 맛난게 넘칩니다.
9.태국은 마약을 비롯한 처벌이 강력합니다. 마약사범은 현장서 그냥 사살하기도 한다는
10.영화 랑종처럼 그런 귀신 스토리가 많아요. 가끔씩 어디 사원에서 인신공양의 흔적으로 신생아 유골이 발견되었다거나 그런 뉴스도 꽤나 봤었습니다.
11.태국 남자애들 하얀 얼굴의 한국인들 무지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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