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 없이 배우고 공부하면 오래 살 수 있다 .....
세계적인 장수 국가로 유명한 일본은 평균 기대수명도 84세로 세계 최고이지만 병없이 건강하게 사는 건강수명도 72세나 됩니다. 이런 일본에서도 건강수명이 가장 긴 곳은 바로 야마나시현이라 하는데 그 비결은 오리무중이어서 연구자들만 난감하게 만들고 있다 합니다. 건강수명을 연구하자는 것이니 당연히 식습관이나 운동량 같은 요소들의 영향이 클것으로 생각했는데 야마나시현 노인들의 식습관은 크게 다를 것이 없었고 노인들의 스포츠 참가율은 전국 평균 보다 오히려 낮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최근 들려오는 얘기로는 의외로 독서가 그 비결일 수 있다고 합니다. 야마나시현은 인구당 도서관수가 일본 여느 지방보다 월등히 많은데, 도서관에 가서 독서를 즐기는 노인들은 사회에 대한 이해 폭이 넓고 타인과의 대화와 교류도 활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