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도 까지 열심히 온도를 올려 놓아도 마지막 1도를 넘기지 못하면 영원히 물은 끓지 않는다. 물을 끓이는 것은 마지막 1도... 포기하고 싶은 바로 그 1분을 참아내는 것이다. 이 순간을 넘어야 다음 문이 열린다.' 은퇴 후에도 여전히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도전과 꿈 그리고 힘을 주고 있는 우리 모두의 영원한 피겨여왕 김연아의 선수 시절에 남긴 어록 중의 하나입니다. 끌어 올리기 힘든 마지막 1도이지만 그걸 참으면 끓는 물이 되는 것이고, 그 1도를 포기해 버리면 그냥 따뜻한 물로 남겨지게 된다는 말입니다. 끝날 때까지 끝난게 아니다. 야구는 9회말 투아웃 부터라는 말처럼 우리 인생도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혹시 지금 이 순간이 당신의 99도는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