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대공황이 몰아치면서 사회 전체가 깊은 암흑에 휩싸였던 1930년대 미국에서 오히려 빨간 립스틱에 미니 스커트가 유행했었다는 이야기. 많이 들어 보셨죠? 당시 미국 여성들은 자신의 패션 뿐만 아니라 집안 식탁 위에도 화사하고 예쁜꽃을 꽂아두고 가장 좋은 그릇을 사용하여 식사를 했다고 합니다. 경제적으로는 힘들고 비참 하지만 마음만은 무너지지 말자는 의미였겠죠. 요즘 우리나라도 코로나로 인한 빈부차이가 극심하여 만만치가 않습니다.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 경제상황 때문인지 우리나라에서도 자기표현이 강한 20~ 30대 여성들을 위주로 립스틱과 아이쉐도우 등 색조화장품의 매출이 크게 늘고 있으며, 인생 역전을 노리는 로또 복권 판매량이 매회 최고 판매량을 갱신하며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것 또한 마음만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