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옷을 입은 여성이 뉴욕 브루클린 시내를 걸어갑니다. 맞은편에서 다가오는 자전거, 느닷없이 여성의 얼굴을 주먹으로 가격 하더니 그대로 달아납니다. 그때 건물 안에서 건장한 남성 4명이 뛰어나오더니 전력으로 자전거를 쫓습니다. 묻지마 폭행을 한 남성은 얼마 가지 못해 쫓아온 남성들에게 붙잡혀 바닥에 넘어집니다. 묻지마 폭행이 벌어진 곳은 다름 아닌 소방서 앞, 휴식을 취하던 소방관들이 여성이 폭행당하는 걸 보고는 그대로 달려 나와 범인을 잡은 겁니다. 소방관들은 남성을 붙잡고 있다가 출동한 경찰관에게 인계했습니다. 소방관 중 한 명은 몸싸움 과정에서 폭행범의 주먹에 얼굴을 맞아 한쪽 눈에 멍이 드는 등 상처를 입었습니다. 폭행을 가한 남성은 올해 53살의 동네 주민으로 절도와 폭행 등 전과 18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