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단둥시는 압록강가에 있으며 강 건너편 북한 신의주시와 국경을 접하는 국경도시이다. 현재 인천항에서 단둥시 바로 옆에 있는 둥강시까지 페리가 운항 중이며 이곳 둥강시에서 약 30 km가량 자동차로 달려야 단둥시에 갈 수 있다. 그리고 단둥시에서 유람선을 타고 압록강 뱃놀이를 하면서 강 건너 북한 땅을 최대한 가까이 볼 수 있다. 당연히 북한에 입국하지는 않고 단둥에서 출발해 다시 단둥으로 돌아오기 때문에 불법은 아니며, 적지 않은 한국인 관광객들이 이용하기도 한다. (16년 전 백두산 관광길에 가게 된 중국 단둥시와 압록강 그리고 북한 땅 신의주, 당시 촬영 카메라 성능이 많이 떨어지고 촬영기술도 부족해서 화면이 흐리게 나온 점은 양해를 바랍니다.) https://youtu.be/BXMco2QB7-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