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렇게 베트남 사기결혼 당했다 ..... 눈물의 사연 들어보니
베트남 신부와 산 것은 딱 일주일이었습니다. 그 뒤로 신부는 베트남 사람이 운행하는 차를 타고 도망을 갔거든요. 우여곡절 끝에 한 달 만에 전라남도 한 섬에서 찾아 데려왔더니, 한 달 뒤 다시 집을 나가더군요. 수소문 끝에 이번에는 전남 한 도시에서 신부를 데려왔는데 신부 친구들도 같이 있었습니다. 돈은 돈대로 쓰고 호적도 더럽히고 피눈물만 흘렸습니다. 알고 보니 베트남에서는 한국 총각은 호구 중에 호구라고 하네요. 결혼을 주선한 국제결혼업체요? 거기야 주선해주고 돈만 벌면 되니 상관없다는 식이죠. 풍문에 그 여자는 한국에서 베트남 남자와 아이 낳고 잘 산다고 하네요. 저한테 베트남 들어가서 이혼 절차 좀 도와달라고 연락도 왔던데. 정말 사람이 맞습니까? 들어보니 국제 결혼한 신부들 많이들 한 달 안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