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 데이비슨이라는 할머니가 살고 있었습니다. 할머니는 매일 아침 집 근처 학교로 등교하는 학생들을 향해 환한 미소로 손을 흔들어 주었다고 하는데, 그렇게 12년이 흐르고 노쇠한 할머니가 요양시설에 들어 가던날 믿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수백명의 학생들이 감사의 내용이 담긴 팻말을 들고 할머니 집에 찾아 와서 할머니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한 것입니다. 학생들은 입을 모아 이런 인사를 했다고 합니다. '당신을 사랑해요. 할머니 정말 고맙습니다' 그저 아침마다 아이들을 향해 손을 흔들어 주었을 뿐인데, 할머니의 작은 행동이 많은 학생들에게 큰 위로와 힘을 주었던 것입니다. 그러고 보면 세상의 위대한 일들 중에는 의외로 작은 행동과 아이디어 그리고 생각과 습관으로 부터 시작된게 많습니다. 큰 일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