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된다고 하면 자기 탓인 줄 아는 안내견 .....
주인을 동반한 안내견은 원칙적으로 사람이 출입할 수 있는 모든 시설에 제약 없이 입장할 수 있다. 안내견임을 알리는 노랑색 조끼를 입고 있어 쉽게 식별이 가능하며, 반려동물 출입금지, 또는 동물반입 추가과금 규정이 있어도 안내견에게는 일절 적용되지 않는다. 즉, 시각 장애인 안내견은 시각 장애인과 한 몸이라고 보면 된다. 이를 어기고 안내견의 출입을 거부하는 것은 사람인 장애인 자체를 거부하는 것과 동일시 취급된다. 3~4살 정도의 아이가 평생 인간을 위해 헌신한다고 생각하니 뭔가 짠하기도하고 고맙기도하네요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