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욕설과 폭행 3

뒤에서 오던 차량이 경적을 울리자 '아이X 깜짝이야' .....

길을 걷고 있던 A씨는 당시 상황을 이렇게 말합니다. 갑자기 차량이 뒤에서 경적을 울렸고 자신이 놀라 내뱉은 말을 듣더니 운전자가 갑자기 욕설을 하며 폭행을 했다는 주장입니다. 결국 A씨는 경찰에 고소장을 냈고 운전자는 상해 혐의 등으로 벌금형을 받았다는데요 그런데 이후 운전자도 A씨를 쌍방폭행혐의등으로 고소해 A씨 역시 재판을 앞두고 있음 A씨는 묻지마 공격에 방어를 한거라고 혐의를 부인했지만 경찰과 검찰은 A씨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음 ..

반말로 주문하면 나도 반말로 받음 .....

'반말로 주문하면 나도 반말로 주문 받음. 커피 나왔다. 가져 가. 반말하니 어때?' 요즘 계산대 앞에 이런 경고문을 내건 식당이나 까페를 종종 보게 됩니다. 손님들 대부분은 경고 문구가 있거나 없거나 상관 없겠지만 원래 반말을 자주하는 사람이 봤다면 뜨끔한 마음이 들지 않을까요? 우리 사회에서 갑질은 일부 지도층의 일탈만은 아니겠지요. 동네 까페에서 부터 식당 병원 학원 등에서도 갑질은 흔히 벌어지는 일입니다. 감정 노동자 보호법이 나왔다지만 불경기에 손님 한사람이 아쉬운 '을' 들에겐 갑질은 여전히 가깝고 법은 너무 멀기만 합니다. 반말은 예사이고 욕설과 함께 폭행도 마다하지 않는 손님은 언제까지 왕으로 모셔야 하는지? 당하고만 있을 수 없지만 그렇다고 멱살을 잡을 수도 없으니 이런 경고문이라도 내 ..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