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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험 6

현직 약사가 본 조선족의 의료보험 이용 실태 .....

조선족 문제를 좀 다른 시각에서도 봅니다. 직업이 약사인지라.. 대림은 아니지만 가까운 곳에서 약국을 하는데 이 지역 종합병원급 처방전을 들고 조선족이 많이 와요. 한국 들어온지 좀 되고 일한지도 좀 되면 처방전에 이름이 한글로 나오죠. 한자 그대로 한글로 적혀 나와요. 뭐 다 그렇지는 않겠지만 일반적으로 그렇더군요. 그런데 이런 조선족들이 가족을 부르면 들어온지 얼마안되면 처방전에 이름이 한문을 소리나는대로 읽은 영어로 씌여 나옵니다. 자리잡은 조선족들이 가족 불러서 건보적용 가능해지면 바로 병원가서 치료시작하는거죠. 보호자 노릇하는 조선족들은 대부분 30-40대 환자는 1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데 한국 온지 얼마 안되서 얼굴에 '나 한국 처음'이라고 쓰여있어요. 치료종목은 무슨 약속이나 한듯 간염치..

호주 이민이 미국보다 좋은 점과 나쁜 점 .....

호주 이민자입니다. 딱히 한국이 싫어서 이민 왔다기 보다는 우연한 기회로 오게 됐는데 여기가 너무 좋아서 눌러앉게 된 케이스입니다. 사실 누가 저한테 이민 어떠냐고 물어보면 일단은 말립니다. 태어나고 자란 나라보다 좋은 나라는 별로 없어요. 개인적으로 느낀 호주가 미국보다 좋은 몇 가지 이유는.. 1. 총기 규제가 미국보다는 엄격 여기도 총기 소지는 면허를 취득할 경우 가능하지만 실질적으로 총기 소지자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리고 총기관련 사건사고도 적은 편이고요. 총기 소지자는 정기적으로 경찰에서 관리(?)를 합니다. 미국 출장갔을 때 호텔방에서 자다 거리에서 들려온 총소리에 놀란 경험이 있어서인지 미국은 제게 늘 위험한 나라로 각인되어 있습니다. 총기 소지자가 별로 없으니 경찰들도 시민들에게 좀 덜..

선진국의 의료보험 근황 .....

올리버 쌤 갓난 아기(생후 2주) 아픈데 보험과 병원이 연결이 안되서 진료 거부당함. 한달에 200만원씩 내는 좋은 보험이라는데 병원측과 거래 안한다는 이유로 칼같이 거절 추천서를 다시 받기 위해 소아과에 전화했으나 하루 종일 전화 안받음 다음날 겨우 추천서 받아서 새병원에 전화했더니 이유없이 거절당함 올리버쌤 빡침 이 경우는 가난해서 병원에 못가는게 아님 돈과 보험이 충분히 있어도 치료를 못받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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