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의 메디나는 8천~1만개의 좁은 골목으로 이루어져 있다. 옛 모로코 사람들이 살던 건물과 골목에서 그 후손들이 지금도 살아가고 있어, 이곳은 중세와 현대가 공존하는 곳이기도 하다. 모로코 여행자라면 반드시 들러는 곳이 페스의 메디나인지라 관광객과 현지에 거주하는 모로코인들이 뒤섞여 있으며 오히려 현지인들이 더 많은 곳이다. 화석이 아닌 살아 숨쉬는 중세의 도시라고 할 수 있다. 입구에 단단한 성벽의 문이 보이고, 차량들이 이곳에서 관광객을 내려 놓는다. 안쪽으로 차량은 들어갈 수가 없다. 재생이 잘 안되시면 아래 유튜브 주소로 들어가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_lkjB1vhNL4&t=8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