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세 추성훈의 몸 상태 근황 .....
노장은 더 강해졌다. 지천명을 앞둔 추성훈(47·일본, 일본명 아키야마 요시히로)이 젊은 선수 못지 않은 완벽한 몸을 만들고 나와 2년만에 벌인 격투기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 추성훈은 26일 싱가포르 칼란의 싱가포르 실내체육관 원챔피언십 원 엑스(One X) 라이트급 경기에서 2라운드 1분 50초만에 파운딩 펀치에 의한 TKO승을 거뒀다. 이로써 추성훈은 지난 2020년 2월 28일 원 챔피언십 경기에서 셰리프 모하메드를 상대로 KO승을 거둔 이후 2년 1개월여만에 통산 16승째를 거뒀다. 라이트급 3위 아오키는 지난 2019년 5월 17일 타이틀전에서 TKO패한 이후 3년여만에 통산 10패(47승)째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