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야외로 나가서 플로깅에 동참해 보자 .....
건강에도 도움이 되고 환경에도 도움이 되는 일석이조의 운동이 있습니다.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다고 해서 이른바 줍깅이라고 부르는 운동인데. 스웨덴에서 시작해서 북유럽에 확산되고 있는 플로깅 바람이 우리나라에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2년전 광주에서는 국내 1호 플로깅 클럽이 생겼으며 회원수가 3백여명이나 된다고 하는데, 이 분들은 주로 캠핑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다고 합니다. 캠핑 도중에 시간을 정해놓고 쓰레기 수거를 하고 회원들이 모은 쓰레기는 꼭 사진을 찍어서 온라인에 게재하여 많은 이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주고 동참을 유도하고 있답니다. 실제로 요즘 SNS에는 이렇게 줍기 인증사진을 올리는 사람들이 꽤 많아졌다고 하는데, 여러 지역에서도 크고 작은 플로깅 동호회들이 자꾸 생겨나고 있으며,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