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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산나물과 독초 구별법 .....

딸랑이* 2021. 4. 22.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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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취랑 동의나물이 많이 헷갈리는데 

 

 

 

위 사진의 좌측부터 동의나물 곰취 곤달비입니다.

 

나물의 귀족 "곰취"와 독성이 있다는 "동의나물"은 매우 흡사하여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곰취는 산비탈에 드문드문 자생하며 한뿌리에 5-6개의 잎을 피우지만,

동의나물은 습지에 수십장의 잎새가 무더기로 자라며 노란꽃을 피웁니다.

 

대간길에서는 동의나물이라고 착각하면서 드실일은 극히 드문일이라고 생각듭니다..

동의나물은 낮은 지형에서 잘 자랍니다

그럼 보다 쉽게 구분하는 방법을 설명합니다

동의나물은 입이 갈라진 부위가 서로 맞붙어 말려들어 있고 줄기는 연한 연두색을 띄고 있습니다

곰취는 갈라진 부위가 가장 많이 떨어져있고 완만한 곡선 형태를 띄고 있고

가장 구분하기 쉬운 방법은 줄기가 브이자 형태이고 양쪽으로 자주색빛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흔히 주위에서 곰취라고 하면서 장사꾼들이 팔고 하는게 바로 곤달비입니다

곤달비가 많이 채취되어 일반 사람들에서 곰취라고 판매를 하는데

아는 분들만 알고 있습니다..

이두놈은 완전히 자라면 구분하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딱 하나..ㅋㅋ

속이지 못하는게 있습니다 곤달비에 줄기는 자주색 빛깔이 없고

원형 형태입니다..이걸로 정확하게 알수 있습니다

가끔 산에 가서 나물 파시는 분들이 곰취라고 파는데 ..

이것 곤달비 잖아요 라고 하면 무쟈게 덤으로 더 주실겁니다..

 

사진속에 그림 잘 숙지하시면 어딜가도 곰취는 쉽게 구분하실겁니다.

 

 

https://m.blog.daum.net/zzangga923/17396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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