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바구니

실패한 대왕고래 총괄, 한국석유공사 부사장됐다 ..... 성과상여금 427%

딸랑이* 2025. 9. 29. 11:00
728x90
반응형

내란 정국·권력 공백기 틈타 12월 말 임명 결정
1300억 원 이상 손실 기록 대왕고래 프로젝트 책임자, 부사장 영전
권의원,“1263억 원 혈세 공중분해됐는데 관여자들은 영전해 승승장구”

 

완전자본잠식 상태에 빠진 한국석유공사가 막대한 세금 손실을 안긴 ‘대왕고래 프로젝트’의 총 책임자인 곽원준 E&P/에너지사업본부장에게 부사장 직함을 부여하고 성과급까지 챙겨준 것으로 드러났다.

권향엽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이 한국석유공사로부터 받은 ‘상임이사 대외명칭 운용안’에 따르면, 석유공사는 지난해 12월 30일 상임이사직에 해당하는 기획재무본부장과 E&P/에너지사업본부장 자리에 대해 각각 CFO(최고재무관리자)와 CTO(최고기술관리자)의 직함을 주기로 하고 ‘부사장’ 명칭을 부여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최문규 기획재무본부장과 곽원준 E&P/에너지사업본부장이 각각 부사장 자리에 올랐다.

특히 석유공사의 임명은 12·3 비상계엄으로 국회에서 대통령 윤석열에 대해 탄핵이 의결된 직후 권력 공백기와 내란으로 인한 혼란 상황을 틈타 이뤄진 것이다. 석유공사는 이와 관련해 “부기관장급 외부회의, 신사업 투자유치 및 정부·언론·국회 등 대외기관과의 원활한 업무 협력관계 형성을 위한 것이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곽 부사장은 최종 실패 결론이 난 동해 심해 유전 개발사업 ‘대왕고래 프로젝트’의 총 책임자였다는 점에서 논란이다. 실패한 프로젝트를 이끌고 석유공사에 막대한 손실을 안겨준 임원이 ‘신사업 투자유치 및 대외 협력관계 형성’을 위한 적임자인지 의문이 들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더구나 곽 부사장은 과거 이명박 정부 자원외교의 실패작이자 석유공사에 막대한 부채를 안겨준 캐나다 하베스트 인수와 운영에 관여한 인물이다.
 
 
 
 
 
 

 

 

 

 

 

.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