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호화 캐스팅 '비상선언' 스틸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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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림 감독의 '비상선언' 스틸이 공개됐다.

 

30일 칸국제영화제 홈페이지를 통해 '비상선언' 스틸이 소개됐다. '비상선언'은 7월6일 개막하는 제74회 칸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 초청작이다.

 

'관상' '더킹' 한재림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비상선언'은 사상 초유의 재난상황에 직면해 무조건적인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를 두고 벌어지는 항공 재난 영화.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김남길 임시완 김소진 박해준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영화계 안팎의 주목을 받은 작품이다.

 

송강호는 전대미문의 항공 재난 사태를 뒤쫓는 형사 인호 역을 맡았다. 그는 지상에서 항공 테러 용의자를 쫓기 위해 동분서주할 예정이다.

 

이병헌은 비행기 공포증이 있지만 딸을 위해 함께 비행기에 탑승한 승객 재혁 역을 맡았다.

 

전도연은 비행기 재난 사태에 맞서는 국토교통부 장관 숙희 역을 맡았다. 숙희는 일반 상업영화와 달리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는 장관이 될 예정이다.

 

김남길은 재난 사태에 직면한 부기장 역을 맡았다. 그가 피할 수 없는 재난에 어떻게 대처할지 궁금해진다.

 

임시완은 홀로 비행기에 탑승한 의문의 승객 역을 맡았다. 그는 일반 승객일까, 아니면 항공 테러에 관계가 있는 용의자일까.

 

<더 킹>에 이어 <비상선언>에도 출연한 김소진은 객실 승무원 역을 맡았다.

 

박해준은 청와대 위기관리센터 실장 역을 맡았다. 그 역시 장관과 함께 사상 초유의 항공 테러에 맞설 예정이다.

 

<비상선언> 제작진은 영화의 주 무대가 될 보잉777 세트를 할리우드에서 공수했다고 한다. 다만 바닥, 의자, 시트 같은 내부 인테리어는 영화 컨셉에 맞게 바꿨다. 뿐만 아니라 실제로 배우들을 비행기 세트에 태우고 비행기에 짐벌을 장착해 360도로 100여 번 회전시키기도 했다. 비행기가 돌아갈 때 승객의 표정을 담아내는 게 중요했기 때문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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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 영화는 100% 핸드헬드로 촬영했다. 관객들은 생생한 현장감과 스릴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출처 :

https://movie.v.daum.net/v/20210630144319704

https://blog.naver.com/spino0908/2224152272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