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전기 자동차 근황 .....

 

배터리팩이 구조적 요소가 됩니다. 

 

바디가 무거운 배터리팩을 지탱하는 대신, 배터리팩 외장이 그대로 바디 역할을 합니다.

 

이는 배터리팩이 바로 차량의 바닥이 될 수 있게 합니다.

 

 

이는 배터리팩에 의자를 붙이고, 그 위에 바디를 얹는 조립을 가능하게 합니다.

 

로봇 팔이 더 이상 의자를 차 문 안으로 넣을 필요가 없게 된 것이죠.

 

조립 시간이 줄고, 공정이 크게 간단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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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는 두개의 기가케스팅과 판금으로 이루어집니다. 

 

모델S 초기에는 바디를 만들기 위해 수많은 용접을 해야됐습니다. 

 

지금은 앞, 뒤 휠베이스가 각각 한 번의 주물로 만들어집니다.

 

(많이들 사고났을 때 주물이 찌그러지면 어떡하냐는 비판을 하는데,

 

사실 그 문제는 기존 차도 똑같이 적용되는 문제입니다.)

 

이런 큰 디자인 요소 외에도 여러 작은 디자인 결정들이 테슬라 조립을 수월하게 만듭니다.

 

결과적으로 테슬라가 차 한대를 생산하는 데에 걸리는 시간은 폭스베겐의 1/3 이 되었습니다. (10시간 VS 30시간)

 

 

가벼운 사고나도 수리비 엄청날것 같은....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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