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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 빌라 전세 사기를 조심하세요 .....

딸랑이* 2022. 6. 2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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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매매가 또는 경매낙찰가가 전세보증금 보다  낮은 전세를 깡통전세라 한다.

그 피해물건은 대부분 신축빌라이며 세입자는 계약시 보증금을 100%회수하지 못한다. 

주로 강서구, 금천구 일대에서 벌어진다.

 

2. 단순 계산한 위 지역의 신축빌라 건축원가는 3.3제곱미터당  500만원을 넘지 않는다.

20평 빌라 건축원가 1억원에 건설사 마진 50%붙는다 쳐도 적정매매가는 1억5천만원선이다. 

 

3. 신축빌라업자의 고민은 빌라 분양으로 100%

정리되지 않기때문에 전세를 이용해 탈출구를 만든다. 빌라 매매가는 아파트와 달리 정해진 가격이 없다.

그래서 적정 매가를 가늠하기 어렵다.

 

4. 전세 부린이들은 이들의 먹이감이 된다. 1억5천짜리 빌라  전세보증금을 2억정도로 풀어놓고

신축이라는 화장빨로 유인한다. 등기부등본에도 별다른 근저당이 없어서 안전해 보인다. 하지만 사기다. 

 

5. 빌라 건축업자와 전세계약을 한 이후 몇달 안에 소유주가 바뀌고 빌라건설업자는 사라진다.

계약2년쯤 등기부상 소유주와 연락을 해도 돈이 없거나 전화 연결자체가 안된다. 

새로운 소유주는 빌라건축업자와 짠 바지이기 때문이다.

 

6. 새로 지은 빌라 전세는 매우 조심해야한다.

주변  비슷한 평형 거래가 대비 70%미만 정도의

전세보증금이 그나마 문제가 생겨도 회수가 가능하다.

 

7. 몇억이 오고가는 전세시장의 헛점은 수도 없이

많다. 법은 피해자라고 무조건 편들어 주지 않는다. 제도와 법률 규칙에만 충실할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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