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세계 천문학 덕후들이 난리 난 이유 .....

나사에서 현존하는 최고 화질의 우주 망원경 '제임스웹'이 촬영한 사진 여러장을 드디어 공개함.

이 망원경 하나에 11조원 들었음. 지금까지 촬영된 우주 사진이랑은 차원이 다른 화질.

 

공개된 첫 이미지는 남쪽고리 성운(NGC 3132)이었다.

이 성운은 가운데 별이 죽어가면서 가스와 먼지 구름을 뿜어내는 행성상 성운이다.

기존 허블 망원경이 촬영한 모습보다 한층 선명하게 세부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그 다음 공개된 사진은 스테판 5중 은하의 모습이다.

5개의 은하가 모여 아름다운 풍경을 이룬다고 하여 스테판 오중주(Stephan's Quintet)라고도 불린다.

이 중 4개의 은하는 서로 가까이에서 중력으로 묶여 가까워지고 멀어지기를 반복한다.

 

위 사진은 제임스웹이 찍은 풀컬러 우주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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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우리가 잘 아는 허블 망원경과의 화질 차이

 

<같은 성운을 찍은 사진임>

 

허블 

제임스웹

 

마지막으로 공개된 사진은 용골자리 성운이다.

산처럼 보이는 이미지는 실제로는 거대한 가스다.

가장 높은 봉우리의 높이가 약 7광년에 달할 정도로 넓은 지역에 분포해 있다.

 

이 외에도 나사는 외계 행성 'WASP-96b'의 분광 관측 데이터를 공개했다.

2014년 발견한 이 행성은 지구로부터 1150광년 떨어진 거대 가스 행성이다.

대기가 수증기로 가득 차 있어 탄소 기반의 외계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다.

 

제임스웹 덕분에 그동안 볼 수 없었던 것까지 관찰할 수 있게 됨

 

원본 사진을 받을 수 있는 링크 

https://webbtelescope.org/news/first-images/galle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