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살이 한마디

신은 용서하지만 자연은 절대 용서하지 않는다 .....

딸랑이* 2021. 3. 5.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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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항상 용서하지만 자연은 절대 용서하지 않는다.

 

지구를 더럽힌다면 그 결과는 매우 참혹할 것이다.

 

인류가 서로 연대하는 것만이 코로나19 사태와 같은

 

위기를 넘어 진정한 지구의 보호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얼마전 프란체스코 교황이 지구의 날을 맞아 강조한 메시지였습니다.

 

코로나19를 겪어보니 우리 인간이 그동안 얼마나 환경을 파괴하고

 

앞만 보며 달려왔는지를 보여 주는데,

 

모든 결과에는 원인이 있듯이 지금 우리가 코로나19 라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심각한 전염병과 싸우는 일도, 또 전세계가 이상기후로 해마다

 

몸살을 앓는 것도 그만한 이유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우리가 살고있는 지구라는 땅을 소중히 여기고 잘 보호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우리 어릴적에는 들어보지도 못한 사스 메르스 코로나19 같은 감염병은 물론이고,

 

사람들이 버린 플라스틱 비닐쓰레기 때문에 바다거북이나 고래가 죽기도 하고,

 

우리가 일생동안 신용카드 한장 분량의 미세플라스틱을 먹고있다는 사실,

 

자연을 자연으로 인정하지 않고 그 속으로 궂이 들어가서 환경을 파괴하고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일들로 인해서 생긴 결과라는 지적들이 많이 있습니다.

 

지구의 날을 맞아 강조한 교황의 메시지를 되새겨 보면서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신은 항상 용서하지만 자연은 절대 용서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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