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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사십에는 자신의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사람의 인상 특히 표정과 그것이 만들어 낸 주름은 그동안 살아오면서 오랜 시간 반복해 온
지난 삶의 압축 파일과도 같습니다. 그런 선에서 본다면 얼굴에 드러나는 표정은 책임이라는
무게의 또 다른 말일지도 모를 일입니다.
평소 유난히 화를 많이 내고 얼굴을 찡그리는 사람은 미간에 주름을 만들어 험악한 인상을
풍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대로 항상 웃는 사람은 나이가 들면서 비록 눈가에 주름은 많을지
몰라도 그 주름이 보기 흉하게 느껴지기 보다는 오히려 온화한 성품을 드러내기도 합니다.
이런 인상은 하루 아침에 만들어지는 게 아닙니다. 마치 파도가 오랜기간 밀려오고 밀려와서
바위의 모양을 바꾸듯이 하루 하루 일상을 생활하면서 조금씩 만들어 낸 우리들 인생의 작품
성적표라고도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 멋진 작품을 만들어 갈 오늘 하루, 얼굴 찌푸리고 화내고 분노하기 보다는 온화한 마음과
웃음으로 가득 채워 나가는 월요일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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