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ston Churchill’s famous last words: “I’m bored with it all.” 윈스턴 처칠의 유명한 유언 : "이젠 전부 지겨워. ---- 한국에서 가장 과대평가된 외국 위인이 바로 윈스턴 처칠일 겁니다. 처칠에 관련된 인터넷 검색을 해보면, 처칠이 지독하게 못사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났다거나 혹은 자수성가한 훌륭한 사람이라는 내용들만 잔뜩 나오는데 하지만 실제는 정반대였습니다. 처칠은 부모가 모두 부유한 귀족이나 재벌 가문이었죠. 즉, 처칠은 철저하게 가문 덕을 보고 출세한 사람이지 무슨 자수성가한 위인이 아니었다는 겁니다. 사실 윈스턴 처칠의 인생은 그냥 흔한 '핵금수저 마마보이 도련님의 인생' 정도에 불과합니다. 그 중간에 2차 대전의 히틀러라는 희대의 광인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