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이 미국에서 겪어야했던 인종차별 .....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한국계 미국인 클로이 김이 스포츠 스타가 되서도 극복되지 않는 아시안으로서 차별을 언급했다. 클로이 김은 자신이 아시안으로서 미국에서 겪어야했던 인종차별과 증오범죄 경험 등을 공개해 큰 파장을 일으켰다. ESPN 기자 앨리시아 로닉에게 구술해 게재된 글에서 클로이 김은 아시안 증오를 매일같이 경험한다고 말했다. 그렇지만 오랫동안 자신은 침묵을 지켜왔다고 고백하고 그래서 사람들로부터 그렇게 침묵을 지키는 자체가 아시안 증오범죄를 키운 것이라는 지적을 많이 받았다고 했다. 클로이 김은 그런 지적을 주변 사람들로부터 받을 때마다 자신 역시 아시안이고, 증오범죄 소식이 들릴 때마다 영향받는다는 것을 그 사람들에게 알고 있느냐고 반문하고 싶은 생각이 든다고 했다. 클로이 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