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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장 4

전직 장례식장 총무가 알려 주는 글 ..... 네 번째 글

제가 쓴 글 1,2,3, 중에 1만 퍼가서 자기들끼리 논쟁중이라는 건데 왠만한 내용은 2,3 ,으로 해결이 되는데 몇개 해결이 안되는 내용이 있고 지난 글만 봐서는 오해하기 쉽겠다고 생각되는 내용이 있어서 해명 글을 남깁니다. 첫번째 쟁점 내용이 자택에서 사망시 경찰이 아니라 그냥 옮겨도 된다 혹은 119를 불러서 사망하지 않은 것처럼 응급실로 옮겨라 등등 이상한 소리가 난무했는데요 제가 아는 범위에서 말하면 병원 즉 사망진단을 할수 있는 의사가 있는 시설에서 사망한 경우가 아닌 케이스는 경찰이 반드시 출동해야 합니다 이것이 예전에는 마을 이장이 보증을 서도 사망진단이 나왔다고 저도 들었는데 여러분도 잘 아는 세월호 사건의 유모 교주의 사망사건 이후 절차가 까다로워져서 일단 경찰이 출동해야합니다. 좀 심..

전직 장례식장 총무가 알려주는 두 번째 글 .....

일단 집안에 아프신 분이 있으면 병원이나 요양병원(요양원 아닙니다!!)에 모시세요 보통 요양원과 요양병원을 많이 헤깔려하시는데 엄연히 다릅니다. 요양원에는 의사가 없고 요양병원에는 의사가 있어요 그리고 의사가 있어야 사망진단서 발급이 가능합니다. 요양원 자체에서 사망진단서를 발급받을수가 없으니깐 고인을 모시고 병원응급실에가느라 번거롭고 운이 나쁘면 부검이나 경찰조사까지 받을 수 있어서 장례일정이 다 꼬입니다. 요양원에서 돌아가신 분을 요양원원장이 함부로 옮겨서 부검결정 떨어지고 상주님은 경찰조사 받느라고 안그래도 정신없고 마음아프신데 더 힘들어 하신 분을 본 경험이 있어요 그래서 되도록 요양병원이나 병원에서 임종을 맞이하는것이 좋습니다. 자택에서 갑자기 돌아가신 분들은 경찰신고가 먼저입니다. 경찰이 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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