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랑이의 세상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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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기간 통털어 평균 영하 15도. 영하 40도 이하도 많았고, 영하 30도는 오늘도 그냥 그런가보다 할 정도. 모스크바 전투나 스탈린그라드 전투보다 더 추웠죠. 장진호전투 - 전사자 2만 명인데, 동상/동사자가 전사자보다 1.5배 많았습니다.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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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에 테드 윌리엄스 파크웨이라는 길있는데.. 보스턴 선수였군요 https://www.google.com/search?q=ted+williams+pkwy+san+diego&newwindow=1&sxsrf=ALeKk01z1VaSXSlV6OerhVx1G-t0RpPOng%3A1619564665513&ei=eZiIYKLvHomUr7wPi5G_gAE&oq=Ted+Williams+pkwy&gs_lcp=Cgdnd3Mtd2l6EAEYADIECAAQEzoICAAQsQMQsAM6BQgAELADOgkIABCwAxAHEB46BwgAEIcCEBQ6AggAOgQIABBDOgUIIRCgAToECAAQHlCWE1jfO2DAU2gDcAB4AIABhQGIAbEHkgEDMC44mAEAoAEBqgEHZ3dzLXdpesgBCsABAQ&s..

한국은 이제 막 전쟁의 상처를 지워내고 본격적인 산업화에 돌입했던 시절에, 일본은 1958 도쿄 아시안게임과 1964 도쿄올림픽, 1970 오사카 엑스포까지 개최함 일본은 자가용 자동차와 유채색 TV방송이 이미 1960년대 중반부터 보급되기 시작하여 1970년대에는 완전 대중화 되었고, 한국은 본격적으로 컬러 TV방송과 자가용 자동차가 대중화 된것은 1988 서울 올림픽을 거치면서 경제 수준이 상승한 80년대 후반쯤. 이렇게 20년쯤 뒤쳐져있던 한국이 일본을 앞지르기 시작하니 일본놈들은 배아파 죽을지경 .

이 말은 1949년생 품종은 몽골말이다. 한국 이름은 아침해였으나 미군 병사들은 무모한이라는 뜻의 '레클리스(Reckless)'라는 이름을 새로 붙여주었다. 전쟁터에서 겁없이 무모할 정도로 용감했기 때문 당시 이 말은 신설동 경마장에서 소년 마주인 김혁문이 키우던 경주마였는데 전쟁중 지뢰를 밟아 다리를 잃은 누나의 의족을 구하기 위해서 아침해를 팔게 된다. 마침 수송용 군마를 구하던 미해병1사단 5연대 에릭 페더슨 중위가 250달러에 구입하게되고 1952년 10월 26일자로 미 해병대에 입대하게된다. 체중 400kg의 작은 이 암말 레클리스는 포탄이 총알과 포탄이 날아오는 전장에서 무거운 탄약더미를 부지런히 나르며 임무를 수행했다. 차량이 달릴 수 없는 한반도 전방의 험준한 산지에도 문제없이 달리며 포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