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엔 푹 쉬며 행복을 만끽하자 .....

 

숙제를 하지 않은 이유를 글로 적어낸 14살 아이의 반성문이 SNS에서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반성문이 통째로 사진에 담겨 공개 되었는데 그 내용이 너무나도 순수하고 진지해서 만인의 공감과

 

격려가 쏟아졌는데, 이 아이가 해명한 숙제를 못한 이유 그건 바로 행복해지고 싶어서라 합니다.

 

어떤 반성문이기에 이렇게 화제가 되었던 걸까요?

 

그 반성문 내용을 들여다 보았더니, 보는 사람 모두의 고개가 절로 끄덕여지는 내용이었습니다.

 

'나는 주말에 학교 공부가 하기 싫었다.

 

왜냐하면 주말엔 친구들과 나가 놀거나 TV를 보고 게임을 할 수 있는

 

스트레스가 없는 시간이기 때문이다.

 

숙제는 나를 미치게 만들고 행복하지 않게 만든다.'

 

이 반성문에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거웠다고 하는데, 아예 숙제는 주중에만 하게 제한하는 법을

 

만들자는 의견까지 나왔다고 하며 교육정책에 대한 열띤 토론까지 이어지기도 했다고 합니다.

 

주말엔 아이들도 선생님도 그리고 어른도 할것 없이 누구나 편안하게 쉬어야 마땅하고

 

그건 바로 행복해지고 싶은 것임을 누가 부정할 수 있단 말인가?

 

적어도 주말 이틀만은 모두가 푹 쉬면서

 

행복해지는 시간을 만끽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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