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꼭꼭 씹어 식사하자 .....

 

여러분 혹시 데스크 포테이토 라는 말을 들어 보셨나요?

 

시간을 아끼기 위해 식사도 제대로 하지않고 허겁지겁 책상 위에서 밥을 때우며 일 만 하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우리나라 국민의 90% 정도가 이처럼 식사를 15분만에 허겁지겁

 

마치는 것으로 조사 되었다고 합니다. 혹시 여러분은 해당되지 않으신가요?

 

이처럼 식사를 급히 하면 비만이나 각종 대사질환에 걸릴 위험이 매우 높아진다고 합니다.

 

식욕은 식욕억제 호르몬인 렙틴과 식욕자극 호르몬인 그렐린에 의해서 좌우된다고 하는데

 

15분 이내로 식사를 일찍 마치면 식욕을 억제해 주는 호르몬이 분비되지 않아서 포만감을

 

덜 느끼게 되고 이것이 과식으로 이어지기 쉽다고 합니다.

 

더 심각한 것은 식사시간이 5분 미만인 사람은 15분 이상인 사람보다 비만 위험이 3배,

 

당뇨병 위험은 2배, 지방간 위험은 무려 23배나 높았다고 합니다. 특히 식사를 빨리하는

 

식습관이 오래 될수록 급성 심근경색은 물론이고 뇌혈관 질환인 뇌졸중이 생길 위험이

 

높아진다는 점도 확인 되었다고 합니다.

 

이 말은 반대로 천천히 여유를 가지고 꼭꼭 씹어서 식사하는 것만으로도 건강을 충분히

 

지킬수 있다는 얘기가 됩니다. 데스크 포테이토가 아닌 여유롭게 천천히 식사하는 습관을

 

오늘부터 길러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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