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레 둘레 걷다 보니 배둘레햄 어디 갔니? .....

 

여러분 혹시 배둘레햄이라는 말 들어 보셨나요?

 

복부 비만 즉 배 주위의 찐 살을 두고 하는 말인데 보통 살찐 사람들을 놀릴 때 사용하는

 

단어랍니다.

 

얼마전에 기사를 읽다가 눈에 들어오는 제목을 보았는데 '둘레둘레 걷다 보니 배둘레햄

 

어디 갔니?'를 보았습니다. 기사의 핵심은 예상한 대로 건강에 적신호인 복부 비만을 

 

없애려면 운동의 기본인 걷기가 가장 효과적이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체중 증가와 비만 특히 복부 비만은 건강에 여러가지 나쁜 영향을 준다는 사실이 이미

 

잘 알려져 있는데, 관절에 무리가 생기게 되고 인슐린 저항성을 높혀서 고혈당을 유발하며

 

고혈압과 동맥경화 고지혈증 그리고 지방간 등 만성 질환의 근원이 되기도 합니다.

 

문득 하루 3만보를 걷는다는 걷기 중독자 영화배우 하정우씨가 했던 말이 기억 나는데

 

'고단함과 귀찮음을 툭툭 털어 버리고 내딛는 한걸음에는 돈으로 헤아릴 수 없을 만큼

 

가치가 있다. 나의 오늘을 위로하고 다가올 내일에는 체력이 달리지 않도록 미리 기름을

 

치고 돌보는 일, 나에게 걷기는 나 자신을 아끼고 관리하는 최고의 투자이다.'

 

신체 변화 뿐만이 아니라 나에게 위로를 주고 힐링까지 선사하는 이런 최고의 투자에

 

여러분들도 서슴없이 동참해 보시는 것은 어떠할까요? 

 

'둘레둘레 걷다보니 배둘레햄 어디갔니?' 당장 당신도 걷기 운동을 실천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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