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살이 한마디

소가 외 줄을 타듯이 최선을 다해 집중하며 걸어 나가자 .....

딸랑이* 2024. 3. 11.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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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한자 속에서 인생의 지혜를 발견할 때가 많습니다.

 

얼마전에도 그런 경험을 했는데 날 생(生)자를 가만히 들여다 보니까 소가 외줄을 타는

 

형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소 우(牛)자 아래로 한 일(一)자가 그어져 있어 네발 달린

 

소가 위태 위태 외줄을 타는 형상으로 보이는 것이었습니다.

 

어떤 분은 소가 외줄을 타는 것 보다 더 어렵게 태어났으니 대강 대강 살거나 나태해지면

 

안된다는 말씀을 하시구요. 어떤 분은 덩치 큰 소가 외줄을 타는 것이 인생이니 그 인생이

 

얼마나 고단하고 힘들겠느냐고 말씀을 하십니다. 외줄 끝에서 저 끝까지 위태 위태하지만

 

한걸음 한걸음 최선을 다해 집중하면서 끝까지 걸어 가는 것이 바로 인생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사람 인(人) 날 생(生)... 인생은 소가 외줄을 타듯이 한순간 한순간 최선을 다해 집중하면서

 

정신을 쏟으며 걸어가는 한걸음 한걸음.  우리가 걸어가고 있는 바로 지금이 그런 인생의

 

한걸음이라 생각하니 대견히기도 하고 자랑스럽기도 합니다.

 

오늘 하루도 토닥 토닥 우리 자신에게 잘하고 있다고 또 잘할 수 있다고 응원을 해 주면서

 

힘차게 시작해 보는 월요일 아침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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