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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과학자 4

산과 들로 나가면 몸 뿐 아니라 뇌 건강도 좋아진다 .....

하버드 의사이자 뇌과학자 이븐 알렉산더 박사에 따르면 운동을 하면 머리가 좋아진다고 합니다. 예전 조상들은 수렵활동을 위해 걷고 또 걸었는데 그때는 지형 지물을 살피고 주의 깊게 환경을 이해 해야만 먹을 것을 구할 수 있었기 때문에 운동을 하게 되면 동시에 뇌도 활동하게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이 연구에 따르면 몸을 움직이는 행위는 주변 환경에 대한 인식과 머리를 써야 하는 상황이 결합해서 뇌도 활동한다는 것이니, 단조로운 환경인 헬스장에서만 운동하는 것은 그다지 직접 자극이 별로 없어서 몸은 좋아질 수 있어도 운동으로 머리까지 좋아지는 것은 아니라는 얘기가 됩니다. 몸을 건강하게 하려면 런닝머신 위에서 숨가쁘게 뛰는 것도 도움이 되겠지만, 여기에 우리의 머리 기억도 함께 끌어 올리고 싶다면 먼 옛날 우리..

아무것도 하지 않는 멍 때리기는 시간 낭비가 아니다 .....

'아무 생각없이 멍하니 있기' 이런 뜻을 가진 속어인 멍 때리기 정신 나간 것처럼 한 눈을 팔거나 넋을 잃은 듯한 사람을 보고 멍 때린다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 이 멍 때리기 대회가 있다는 사실을 혹시 알고 계셨나요? 올해로 벌써 6회째 멍 때리기 대회가 열렸다고 하는데, 대회 참가자들의 표정이 찍힌 사진들이 정말 재미있어 보였습니다. 이런 대회를 개최하는 취지가 뭐냐고 주최측에 물어 보았더니, 현대인들이 빠른 속도와 경쟁 사회로 인한 스트레스에서 멀리 떨어지는 체험을 하는 것이다 라고 얘기 합니다. 실제로 이건 뇌 과학자들의 여러 연구 결과로도 입증된 사실인데, 아무런 생각을 하지 않고 휴식을 취하는 상태에서 뇌 혈류 측정 실험을 해보면 어떤 생각에 집중할 때보다 뇌 혈류의 흐름이 원활해져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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