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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 시대 3

겨우 60세 나이로 늙었다고 하기엔 너무 이르다 .....

인생 칠십 고래희 라는 말에서 유래한 고희. 옛부터 아주 드물다고 했던 나이가 칠십인데, 요즘엔 이 나이로는 노인 축에 끼지도 못하고 경로당이나 마을회관 같은데 가면 잔심부름을 해야 할 군번이라는 우스개 소리도 있습니다. 이제는 나이라는 숫자 그 자체로 젊음과 늙음을 구분 짓는 것 보다, 늘어난 삶을 어떻게 사느냐가 더 중요해진 시대가 되었습니다. 얼마전 요즘 사람들의 나이에 대한 달라진 관념을 들여다 볼 수 있는 흥미로운 조사 결과가 나왔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스스로 늙었다고 느끼는 나이가 평균 60세로 세계 평균 55세 보다 5살 정도 많아서 세계에서 8번째로 높았다고 합니다. 참고로 이탈리아와 핀란드는 평균 70세로 가장 높았고 중국이 평균 44세, 일본은 47세 밖에 안되어서 스스로를 늙었다고 ..

백세 시대를 맞아 정신까지 짱짱해야 진정한 장수이다 .....

나이가 들면서 건망증 증세가 자연스레 생기고 매일 한 두번은 '그거 있잖아 그거' 이런 말이 입가에 맴돌게 되는 경우가 많아지는데, 이럴 때는 기억 나지 않은채로 넘어가지 마시고 꼭 다른 사람에게 물어 보거나 스마트폰으로 검색해서 답을 찾아 내는게 뇌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다만 답을 찾아서 시원하다고 그치면 안되고 기억나지 않아 머리속을 답답하게 했던 그 내용을 꼭 노트나 수첩에 적어 두고 한번씩 훑어보는 습관을 들여놓으면 뇌 기능이나 기억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이 뿐 아니라 기록하는 습관은 특정 단어나 이름을 떠 올리지 못했을 때 쌓였던 스트레스가 안도감으로 변하게 되어 심리적인 면에서도 긍정적인 효과를 낼 수 있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뇌 건강을 지키고 기억력을 보존하기 위해 곧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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