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랑이의 세상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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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박사이자 자연의학 박사인 알렉산드 로이드는 우울증을 앓고 있는 한 여성과의 상담에서 단 3가지 질문을 묻고 답하는 것으로 그녀가 우울증에서 빠져 나올수 있는 실마리를 찾아 줄 수 있었다고 합니다. 로이드 박사는 먼저 '지금 이 순간 세상에서 가장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라고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우울증에 빠져있는 그녀의 답은 '뭐니 뭐니해도 돈이죠. 백만 달러만 있으면 정말 좋겠어요.' 그러자 로이드 박사는 다음 질문을 던집니다. '그 소원이 이루어지고 나면 당신의 삶은 어떻게 바뀔까요?' 그녀는 답했습니다. '돈 걱정에서 벗어나 내 집에서 편히 휴식을 취할 수 있겠죠.' 그리고 마지막 질문 '이렇게 삶이 완전히 바뀌고 나면 당신은 어떤 기분이 들까요?' 그녀는 '평화롭겠죠.' 라고 답했다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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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감기라 불리는 우울증 우울증은 영양 섭취와는 전혀 관계가 없을 것이라 생각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하지만 우울증에 걸린 사람의 식습관이나 영양상태는 건강한 사람의 그것과는 확실히 다르다고 합니다. 최근 국내 한 대학 연구팀이 분석해 본 결과로는 우울한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아침을 거르는 빈도가 월등히 높았고 섬유소 섭취량도 훨씬 적었습니다. 특히 채소 섭취량이 적을수록 우울감 위험도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고 합니다. 우울함과 식습관이 이렇게 확연한 관련성을 보인다니 조금은 의외라고 할 수 있는데 실제로 정신과에서 우울증을 진단할 때도 식이습관 중 여러가지를 살피게 된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영양이나 식이 불균형이 우울증의 원인이 되기도 하고 결과가 되기도 해서 우울증을 치료하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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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면서 기억이 떨어진다거나 지병이 있어서 요양과 회복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혹은 우울증 등의 심리적 이유로 집 밖을 좀처럼 나서지 않는 노인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움직이지 않는 것 그 자체가 또 하나의 심각한 병이 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십니까? 기력을 아껴서 병 회복에 도움이 되라고 안 움직인건데, 안 움직인 자체가 또 병이라니 참으로 난감합니다. 실제로 몸을 너무 움직이지 않으면 근골격계 심혈관계 위장계 까지 그 기능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이를 학계에서 '부동 증후군'이라고 명명하고 있는데 제일 큰 문제는 근육이 위축되고 힘줄이나 뼈가 약화 된다는 것인데 증상이 더 심해지면 걸을때 뒷꿈치를 끌어올리는 가자미근이 점점 줄어들어서 걷기 조차 힘들다고 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이 가자미근은 침대에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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